넥슨 노조지회장이 말하는 다크앤다커 사건

넥슨이란 게임사가 돈슨으로 행동하는 경우가 있지만 그게 전부가 아니고 민트캣이라는 자회사를 통해 돈슨이 아닌 다른 게임의 방향성을 추구하고 그중 하나가 닼닼인데 사건이 커진거죠

넥슨이 그 동안도 그렇고 현재도 그렇고 돈슨 짓을 하는 것은 맞지만 넥슨 내부에서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는 것도 맞습니다. 국내외에서 경쟁력을 갖추기위한 다방면의 노력을 하고 있고 인디게임에도 지속적인 투자를 하고있고 민트로켓 같은 넥슨의 색깔을 빼기위한 자회사도 런칭하고 있어요.

본문에 나온 P3도 꽤 공을 들이고 유망한 프로젝트니까 저 디렉터가 나가서 본인이 하려고 했겠죠? 이번 사건은 분명이 넥슨이 피해업체인 상황이고 잘못을 바로잡는 과정인데 넥슨이라는 단어만 보고 발작버튼 눌려서 그렇게 까려고만 하면 넥슨이 하는 이런 시도들이 무의미해지는거고 다시 국내게임사들은 과금유도 양산형 게임만 만들게 되겠죠.

회사라는게 이익집단이기때문에 본인들의 이익을 증대하기 위해서 새로운 시도를 하는거겠지만 그 시도가 시장 생태계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끈다면 소비자 입장에서는 환영해주고 응원해주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좀 알아보고 댓글다세요
넥슨편견은 별개

글쎄요. 저한테 넥슨이 바람의 나라 이후로 죄다 대놓고 표절 게임만 만들어 왔는데 그 근본이 어디가나요. 뭘 알아봐야 할 필요도 느끼지 못하겠네요. 최근에는 뭐가 좀 달라졌나요? 다 만들어진 게임 인수 한 거 말고 스스로 고민을 통해서 성공한게 있긴해요?

데이브 더 다이버 등으로 넥슨이 적어도
뽑아간 돈으로 뭐 시도를 하긴하는구나 소리는 듣고있죠

저 다크앤 다커도 결국 넥슨에서 만들던 프로젝트를
“산업스파이”했다고 해서 커진문제인데요.

이 사건의 본질은 아이언메이스와 다크앤 다커 개발진
잘못이지
그전에 넥슨 이미지가 구린거랑 뭔상관입니까
넥슨이미지가 구리단 이유로 인디회사 짓밟는다는 식으로
억울하게 까이기까지 했습니다.

이미지 구린 회사면 이런 억울한 피해를 입어도 되나요?

넥슨 노조는 민노총 계열이고
넥슨도 대기업입니다

노조가 있는 대기업에서 노동자가 징계 해고되긴 쉽지않죠
저 사례 말고 넥슨에서 징계해고된 사례가
한 건입니다 총 두건이래요.

넥슨 이 븅신 회사니까
이런 악질적인 피해를 입은 사건에서도
넥슨탓을 하면
대기업들이 앞으로 인디게임을 투자하고 육성하고 사내스튜디오를 지원할까요?

아 우리가 개발하는 것도 뺏기는데
더더욱 남의거 베끼는 저질 게임만 만들지 않을까요?

지금 말씀하신 논리는 굉장히 위험 논리같아요. 모든 건 다 개별 사안으로 판단해야 한다는 말씀인데 다른 사회 문제들에도 한번 대입해본다면 많은 부분이 무너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억울한 피해를 입어도 된다고 한적은 없어요. 개발하던 프로젝트 도둑맞았다고 이것도 넥슨 탓이라고 한 적이 없습니다. 중간에 넥슨의 게임 철학에 대한 발언이 어이없어서 비꼬았을 뿐입니다. 이 부분은 제대로 읽고 답글 다시기 바랍니다.

개별사안으로 모든걸 볼순 없죠. 맞는말인데,
넥슨의 게임철학에 대한 비꼼이 이 게시글 댓글에 나올건 아니지 않나요?
개별사안으로 안보고 종합적으로 봐도 나올 이야기는 아닌거 같은데요?

반대로 님이야 말로 위험하게 개별사안으로 판단을 하시네요.
넥슨 탓 한적 없고, 억울한 피해 봐도 된다 한적 없다 말씀하시지만,
이 일에서 아무 상관없는 넥슨 게임철학 이야기를 하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