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관인데 오늘 시신 다섯구 봤다

소방관이 문따고 들어가요.. 보통 그런일은 소방서에서 출동해요. 경찰이 문따고 안들어가더라고여. 저글이 주작인지 진짜인지는 몰라도 소방의 업무가 꼭 불만은 아니라 광?범위해요.
음.. 예로 단속들어갈때 문 닫고 버티면 소방관불러서 처리하더라고요. 철제문이나 방화문같은 두꺼운 문들 같은것들

흠.. 고독사 사건이 일어날 때는 소방관에서 출동할 일이 있겠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단 신고를 119로 하면 구급차가 출동하기는 하지만 도착해서 사망이 확인되면 시신 수습하지 않고 바로 소방서로 복귀합니다. 이유는 다른 살릴 수 있는 생명을 구하기 위해 다시 대기하는게 더 효과적이기 때문이라고 들었어요.

사망신고마다 소방차가 상시 출동한다구요?

신고가 어디로 가느냐에 따라 다를텐데 119에 신고 들어가면 거의 출동한다고 들었습니다. 출동거부하려면 명확한 사유가 있어야 거부가 가능해서 신고자에게 출동 거부를 설명하는 것도 일이고 민원때문에 보통은 출동한다고 들었습니다. 그러다보니 긴급하지 않은 고양이나 개, 소 잡는 일도 출동하는거고요. 사망이래도 사람하고 관련된 것이니 출동해야겠죠

말씀하신대로라면 너무 소방인력 낭비인 것 같네요..

신고가 어디로 가냐에 따른게 아니고 경찰에 사망신고 해도
구굽차 와요 와서 사망확인 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