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까스 집 진상 논란

돈까스집에서 밥으로 추가금 받으면
아무리 맛있어도 안간다

가는 말이 드러우니 오는 말도 드러운 듯
일단 흔퀘히에서 거른다

해주면 고마운거고 안해주면 돈주고 공기밥 사먹으면 되는거 아닌가
나 단골인데, 나 맨날 이렇게 서비스 받아서 먹었는데
이런 생각땜에 괜히 없는 밥 뺏긴 기분이지

돈가스가 존나크네뭐야 밥추가로시키던가

저거 밥 양 정상임

호의를 의무로 알아. 서비스차원에서 그리준건데
어느날 안주면 ㅈㄹ; 배려나 호의는 의무가 아닙니다.

거지 성질이 DNA에 박혀있는 수준

근데 대부분의 돈까스집 밥 양 개 적은건 사실

밥이 먹고싶었으면 돈까스 대신 밥을 시키면 되는거고.
돈까스에 대한 밥의 양은 메뉴얼대로 제공되는건데
그동안 배려 차원에서 더 준건데 그걸 당연하게 생각한다는건
손님이라는 이유로 무리한 요구라 생각하지 않나?

돈까스 양이 적은것도 아니고, 단지 밥이 적다는 이유라면
차라리 밥을 시켜먹으면 되는거 아님?

더주면 고마운거지 사장과 지가 밥 더주는 친분있는 사이로 인식해버렸네
그냥 원래 기준으로 돌아간거에 불만 가질 마인드면 진상 맞음

더줄수있냐? ㅇㅋ 정상
더줄수있냐? ㄴㄴ 정상
여기까지가 이론적 판단선
사장입장 단골인데 줄수있지 근데 의무는 아님 서비스 개념
단골입장 크게 오버하지않는편에서 서비스 문의는 할수있지(파는메뉴아닌선) 근데 왜 안주냐고 말꺼내는순간 비호감 게이지 급상승

공기밥 추가가 메뉴로 따로 있는 상태에서 밥을 더달라고 하는게 일반적이진 않지.

글 중간 까지는 단골이라 사장이 알아보고 밥 더 챙겨주는 훈훈한 그림인 줄 알고 손님이 오버해서 뭐 더 달라고 했나 생각했는데 그건 아니네
늘 주던 서비스에서 글의 내용만을 참고 해서 보면 사장이 좀 야박한거 같긴 함

밥한두숫갈로 고정손님 버리는 가계면 거르는게 맞음.

넉넉히 달라고한거에 알았다고하고 안준게 잘못이지 아예 처음부터 정량이라고 말을 했어야하는거 아님? 뭐 서비스를 당연한것처럼 생각한다는게 아니라 서로 합의한 상황에서 일방적으로 깨버리면 안되지
아니면 저 두 덩어리가 정량이 아니라 한덩어리가 정량이라면 글쓴이가 잘못한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