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학자가 말하는 대기업-공무원 딜레마

그 제도와 절차가 있는데도 부패가 생기니까 하는말이죠
님 말대로라면 법치국가에서는 부패가 발생할수가 없어야 하는데 어디든 고인집단에서는 크고작은 부패와 매너리즘들이 나오니까 저런말을 하는겁니다

그건 제도와 절차가 부실해서 막지 못하는 것이죠.. 이미 예견된 부패를 비효율적인 순환으로밖에 못막는게 합리적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어이쿠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도와 절차가 부실해서 못 막는거면 그럼 제도와 절차가 완벽한 부패 없는 국가가 존재하기라도 한다는 말임???ㅋㅋㅋ 진짜 뭔 1차원적인 주장인지;;

??????

국가 청렴도 상위 순위의 나라들인 뉴질랜드나 북유럽 국가들이 왜 그런 순위를 유지할 수 있는지 알고도 그런 주장을 하시는지?
해당 나라에서 부패를 방지하고자 오랜 시간 시민과 정부가 타협해 만들어낸 제도들 알고도 그런 주장을 하시는지?

그걸 알고도 그런 주장이시면 그런 제도나 절차가 아닌 방법으로 국가 청렴도가 높은 나라가 있으면 예를 들어들어 주시죠.

물론 님이 제시못할 거란거 잘 알고 있습니다.
망둥이가 뛰면 꼴뚜기도 뛰기 마련이죠..ㅋ

사실 감사 등의 철저한 시스템 등이 잘 갖춰지면 될일이긴 함.

누가 들으면 나라 한두개정도 운영해본줄 알겠네

ㅋㅋㅋㅋ 아쉽게도 나라는 운영 못해봤네요
그래도 저 정도 얘기할 정도의 규모의 조직에서 나름 경력 쌓고 일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비꼬지만 마시고 님의 견해를 말씀해주세요.

멍청한소리하고있네

어떤게 멍청하게 느껴졌는지 알려주시면 새겨듣겠습니다.

이미 공적으로 보여지는 부분을 봐라. 제도와 절차는 조선시대에 더 좋았던 부분들도 있을 정도로 세종은 세세하게 관리 했으나. 그럼에도 생긴게 부패다.
인간의 뇌를 칩으로 만들어서 통제 하지 않는 이상 부패가 없는 세상은 보기 힘들다.

부패가 없는 완벽한 세상은 보기 힘들단 주장에는 일견 동의하지만 적어도 공무원 사회에서 근접한 나라들은 몇몇 존재합니다.

그리고 세종대왕님이 아무리 현명하고 성군이라 하더라도 개인이 착복하는 것을 세세히 모니터링하는 것은 그 당시엔 힘들었을 거라 보입니다. 하지만 현대에는 정부의 의지와 시민들의 합의가 있다면 가능하죠. 조선시대에도 못했기에 현대에도 못할거란 주장은 설득력이 없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