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현직"들 단체로 화내던 사건

지들 회사 주식 떨어지니 이를 악물고 아니라고 했겠지

가장 큰 문제는 건설현장 노동자가 대부분 외노자인 부분 입니다.
특히 모든 외노자가 그런건 아니지만 중국이나 조선족 노동자들 앞에서만 일하는척하고 관리자가 없으면 정말 일 대충하고 농땡이 엄청 부립니다.
회사나 소장 입장에서 가장 중요한것이 공기 입니다.
공기를 줄여야 이윤이 더 남는 구조인데 말이 안통하는건지 안듣는건지 외노자들 때문에 공기를 맞추기가 정말 힘듭니다.
철근 빼먹고 깔기도 하고 결속선으로 결속 대충 안하고 슬라브 타설했는데 수평이 안맞고 안보이는 구석에 똥오줌 싸놓고 모른다고 하고...그렇게 일하고 돈 받아가고 책임은 회사가 지고 사고나면 소장이 잡혀가고.....알고도 모른척하는 수준에서 이제는 속이 뒤집어져서 들여다보고 확인하고 싶지 않은 심정입니다.
건설회사 자재값 폭등도 힘들고 정말 어려운 문제이지만 그건 일정수준 이상 자재비가 오르면 계약상 정해저있고 또 법적으로 인상분을 건축주에게 요구 할 수 있어 어느정도 가감이 가능하지만 가장 중요한건 일하는 사람이 한국사람이 없다는 것 입니다.
책임감이나 엔지니어적인 자존심 없고 오로지 출근해서 공수 확인받아서 돈만 받아가면 그만인 외노동자들이 가장 힘들게 합니다.

사무직이라 현장에 하나도 모르는거애들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