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늘어나고 있다는 자퇴하는 고1 학생들

공교육 무너진다 무너진다 했지만
이렇게 대놓고 무너질줄은…

사회가 건강하지 못해서 의사, 대기업 아니면 한참 뒤쳐지고 낙오된다는 인식이 강하니까 저런 선택을 할 수 밖에 없는거지.
저 어린나이에 학교에서 친구들과 부딪히고 어울리며 얻는 것들을 죄다 포기하면서..

'학교 선생님들이 수업을 안 듣고 정시 공부하는 친구들은
조금 공부를 못 하게 막으려는 그런 경향이 있었어요.'

가 잘 이해가 되지 않네요
07학번이고 제가 고등학생때는 수업이 수능 문제풀이위주
그러니까 정시를 위한 수업이었던거 같은데 요즘은 어떤체제인지...

나라가 무너진다아아

어릴적 선생새끼들 생각하면 정말 그것들이 스승이라 불릴 자격이 있는지
학교에서 배운다는 사회에서 필요한 기초지식 및 교양, 기타등등을
그것들이 가르쳐줄수나 있는건지 항상 의문이었지
오히려 학교에서 배운것은 철저한 권위의식이었음
뿌린대로 거둔다고, 지금 사회 전반의 소위 지식인층을 보면 잘 알 수 있지 않나?
공부못하는 애들은 인간취급 안하고 벌레취급하며 쥐잡듯이 패고 공부 좀 하는 애들은 사고쳐도 넘어가고 그랬지
그런 특권을 누리면서 자라온 애들이 지금 그모양 그꼴들인거임...
그런 부모들 밑에서 자라니 자신의 이익만을 쫒거나 틈만나면
약점만 집요하게 물어뜯는 애들도 더 늘어난거고... 의새들 보면 이해하기 쉽겠지

저는 수시가 학생들을 힘들게 하는 제도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학생 시절 2학년때 한 번 성적이 확 떨어진 적(사춘기)이 있는데
당시에는 내신비중이 적어서
고3때 마무리 잘해서 대학에 갔는데
요즘은 한번 관리를 잘못하면 복구할 방법이 없습니다
3년동안 자기관리를 꾸준히 한다는게 10대에 가능한가 싶습니다
가출했는데 학원은 와서 공부하는 애들도 있습니다 ㅋㅋ
그럴꺼면 그냥 애들 학교 다녀면서 스트레스 안 받게 전부 정시로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내신 관리 하면 그 놈의 수행은 왜 이렇게 많은지
일주일에 수행 4-5개 겹치면 애들 주중에 잠도 못자고

고졸들도 좋은회사가서 일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면 됨.
굳이 생산직이 아니더라도 일반계 뿐만 아니라 공고, 상고 나온 학생들의 대기업, 공기업 사무직 등의 기회를 주는 것임.
수도권 4년제 갈 성적이나 머리가 되는 친구들은 20살부터 좋은 회사가도 일 잘할 것 같음

대가리 빠가새끼들 아오 안그래도 출산율도 낮은데 공부까지 안해가지고 하는거라곤 유튭 방송 춤 노래 감성만 찾다가 시발 대한민국 망하것네 망하것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