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돈 모아서 땅 산 좋소인의 최후

ㅈ같은 법..

문화재를 자비로 발굴해서 바쳐야 하는건 몰랐네.
몰래 갈아엎는게 애국심 문제가 아니라 생존문제였네.

법이 ㅈ같네

이거 위헌 심판까지 갔는데 합헌 난걸로 도대체 이런 법이 왜 있는지 모르겠다

저래서 국보같은거 나오면 조용히 덮어버리지..

문화재가 국가 소유물이면, 국가가 사유지를 무단 점유했으니 보상금을 줘야지. 왜 삥을 뜯냐. 양아치야?

진짜 법 좀 바꿔야지…피해자는 사과도 못받았는데 가해자는 나라에 벌금내고 용서 받는 그지같은법도 있고 내 땅에거 문화재 나왔으면 나한테 보상해야지 피해눈 내가 보고 돈은 나라가 벌어들이는 그지 같은 법이 왜 있는지 모르겠움

땅에서 문화재가 나오면 나라는 돈을 버는 구조구나.
모든 비용은 개인이 지불하여 나라 돈 불려주는 구조

근데 저 글 주작같은데...

규모 있는 공사장에서 문화재 나오면 무시하고 몰래 다 덮어버리는게 괜히 그러는게 아님.
한 마디로 법이 병신같은거. 이런 불합리한 법이 많기는 또 어찌나 많은지...
세상은 눈이 번쩍번쩍 돌아가게 빨리 변하는데 관련 법이나 행정은 쌍팔년도 시대를 박박 기고 있다.

문화재 발굴도 웃기는게 교수 한명에 대학원생 서너명이 6개월 단위로 발굴 조사하고 6개월후 또 연장하면서 기한없이 교수가 더이상 없다는 보고서 작성후 보존해야할지 박물관으로 옮길지 그거 장하는데도 또 한세월. 그 모든 비용의 대부분을 땅주인이 부담한다.왜? 문화재청은 돈이 없어서

옛날에 아파트아래 금광인가 뭐나왔는데 걍 아파트지어버린 얘기도있더만 그냥 건물이나 짓고살면안되나?

저래서 공사하면서 나온거 몰래 박물관에 두고감

근데 이 정도로 공론화되면 국회의원 문광위 쪽에 찔러봐야 하는 거 아닌가 싶음. 법이 이상하면 바꿔야지. 그런 거 하라고 국회의원이 있는 건데, 국회에 청원넣어 볼까? 의외로 초선 재선 의원들은 어떻게든 실적을 올려야 하기 때문에 진지하게 받을 가능성 높음.

그걸 사비로 하라는게 진짜 어이가 없다

이래서 경주는 공사할때 땅만파면 나오니까 그냥 포크레인으로 찍어누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