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초등교육은 이제 망했다는 초딩교사

학생인권 말고 수업 강령도 만들어야 할듯.
체크리스트에 의해서 주의 훈육을 줬는데도 통제가 안되면 벌점.
해당 모습은 선생님 스스로 보호할 수 있게 영상 촬영하고.
학부모가 민원을 넣든 뭘 하든 보호가 될 수 있는 제도가 필요.

이거는 나쁜 선생이 만든 분위기지
첨에는 교사를 믿었지 그래서 자율적으로 교육하게 했더니
촌지부터, 체벌 폭력
교사가 저런 짓을 하면 진짜 어린 학생들에게 가는 피해가 엄청 크니까

좋은 학생이 나쁜 학생에게 피해받는다고 하는데 그래서 교사가 통제해야 한다는 건데
나쁜 교사가 학생에게 주는 피해가, 같은 학생에게 받는 피해보다 훨씬 큼

어떤 선생이 나쁜 마음먹고 차별하고 애하나 감정적으로 괴롭히면
얼마나 큰 피해를 보겠어
지금 과도하게 교사를 통제하는 이유는 나쁜 선생이 나쁜 행동을 할까봐서야
좋은 교사가 간섭없이 교육하는 게 베스트겠지만
나쁜 교사가 간섭없이 교육하는 게 최악이니까
최악을 피하자 그게 민주주의의 대응 방식임
세종대왕 같은 좋은 리더가 독재를 하는 게 베스트일 순 있지만
나쁜 독재자가 나올까봐 독재를 막는 것처럼

학교가 바뀐게 아니라 세상이 바뀐겁니다. 지금 학교는 우리 사회가 향해가는 방향을 미리 보여주고 있는거죠. 선생이 학생을 때려서 문제가 된거다? 그 옛날에 가정에서 회초리 안맞아 본 사람 있나요? 지금 기준으로 과거의 부모들은 죄다 아동학대범입니다. 문제의 원인을 자꾸 이상한 곳으로 돌리시는 분들이 있네요. 지금의 문제는 사회의 도덕 기준이 해이해지고 남의 잘못 말하기를 참견으로 여기는 세상에서 일어난 결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