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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잡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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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곰곰곰 2023.06.23 13:36
    아닐텐데요
    이미 2004년도에 췌장암 수술을 한 상태였고
    췌장암의 경우 발견하기도 힘들뿐더러 발견해서 수술을 해도
    예상 수명이 엄청 짧기 때문에
    수술한 후 7년이상 산것은 췌장암치고는 오래 산 편이고
    아마 유사과학에 빠졌다고 해도
    2004년 췌장암 수술 이후로 계속해서 통증이 있어서
    그랬을 가능성이 더 높아요
    이 이야기는 뭔가 이상하네요
  • ?
    asdjkfghbkl 2023.06.23 13:39
    @곰곰곰
    이런 카더라를 검증도없이 복붙 하는 놈들땜에 이상한 소문이 퍼지는거..
  • ?
    커피라떼 2023.06.23 13:42
    저도 윗 댓글님처럼 알고 있어요. 수술하고, 병원에서 하라는 치료는 다 했고..
    그 후로 검증이 안된 치료들을 했다고 알고 있는데.
    그런 치료는 환자에게 해가 되지 않으면, 병원에서도 딱히 말리진 않아요.
    가끔 진짜 효과 있는 경우도 있거든요.
  • profile
    곰곰곰 2023.06.23 13:36
    아닐텐데요
    이미 2004년도에 췌장암 수술을 한 상태였고
    췌장암의 경우 발견하기도 힘들뿐더러 발견해서 수술을 해도
    예상 수명이 엄청 짧기 때문에
    수술한 후 7년이상 산것은 췌장암치고는 오래 산 편이고
    아마 유사과학에 빠졌다고 해도
    2004년 췌장암 수술 이후로 계속해서 통증이 있어서
    그랬을 가능성이 더 높아요
    이 이야기는 뭔가 이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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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sdjkfghbkl 2023.06.23 13:39
    @곰곰곰
    이런 카더라를 검증도없이 복붙 하는 놈들땜에 이상한 소문이 퍼지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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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피라떼 2023.06.23 13:42
    저도 윗 댓글님처럼 알고 있어요. 수술하고, 병원에서 하라는 치료는 다 했고..
    그 후로 검증이 안된 치료들을 했다고 알고 있는데.
    그런 치료는 환자에게 해가 되지 않으면, 병원에서도 딱히 말리진 않아요.
    가끔 진짜 효과 있는 경우도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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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덩어리3747 2023.06.23 16:27
    나무위키에

    사후에 그가 대체의학에 의존하다가 치료 시기를 놓쳐서 죽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잡스는 2003년 10월 췌장암으로 진단받았으나, 6개월간이나 치료를 거부하고 식이요법, 침술, 수행으로 치료하기를 고집했다. 잡스는 몸에 칼을 대는 것에 강한 거부감을 보였으며, 부인이 설득하고 난 뒤에야 겨우 수술을 받아들였다. 수술을 받아들인 뒤에도 자신이 병을 공부하고, 치료법까지 지시하는 등 전문가처럼 행동했다고 한다. 게다가 잡스는 지독한 채식주의자였고 유기농 채소와 과일을 즐겨 먹었는데 췌장암 수술 뒤 이것도 문제가 됐다. 췌장 절제 후 단백질 섭취가 더 중요하단 건 정설이기 때문이다. 결국, 처음 발견 당시에 췌장의 5%만 퍼져 있었던 암은 9개월 뒤에는 췌장 전체로 퍼졌고 수술을 한 뒤에도 전이가 계속되어 스티브 잡스는 목숨을 잃게 되었다.

    흔히 췌장암은 5년 생존률이 10% 미만으로 가장 악질적인 암으로 사람들이 알고 있으나, 이는 췌장암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췌관선암'의 경우이고, 스티브 잡스가 걸린 췌장암은 전체 췌장암의 1%를 차지하는 희귀암인 '아일렛 세포 신경내분비암'으로 5년 생존률 50%로 어느 정도 가망이 있는 암이다. 그래서 우리나라에서도 어떻게 그 독한 췌장암에 걸렸는데도 8년을 버텼을까 신기해 하는 사람도 많고, 잘못된 기사도 많았다. '아일렛 세포 신경내분비암'이었던 만큼, 치료만 제대로 받았더라면 지금도 살아 있을 가능성도 있는 것이다.

    라고 적혀 있네요.
  • ?
    진짜인가요 2023.06.23 19:47
    본문 내용은 잡스 전기 작가가 발표한 책을 근거로 퍼진 이야기로 알고 있는데
    그래서 정설로 굳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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