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학자도 답없다는 현재 한국 상황

문재인 때가 정말 마지막 골든타임이었는데 저출산 청년복지에 레알루 한게 없다. 20대 결혼하면 투룸이라도 싸게 주던지 주던지 하고 애 하나 낳으면 아파트를 반값 둘 낳으면 75%, 셋 낳으면 0원 이런식으로 라도 끌어올리던가 했어야 했는데
이후는 굥항문이고 답도 없다.

이민자정책펴겠지...근데 누가오지? 중국인들오겠지...

1. 지지율도르로는 아무것도 못함

2. 그마저도 문정부 지지율은 2018년 9월에 이미 40%대 찍음

3. '개혁'은 자기편 안 들어주니까 날리는 모양새로 하면 안 됨(킹치만 MBN 승인 취소는 해도 됐었다고 생각함)

4. 2019년 내내 공수처법 패스트트랙으로 씨름한 거 잊었음?
+ 윤석열을 올린 것도 검찰 내부에서 검찰개혁 이끈다고 해서, 조국을 장관에 임명한 것도 문정부 검찰개혁의 상징이자 실무자여서, 수습하러 간 추미애도 마찬가지. 이 사람들 어떻게 됐지? 윤은 배신했고 나머진 정치검찰에 찢겼지. 검찰 개혁 앞장서는 초선들도 털리는 중이고. 그래도 공수처와 검찰 개혁법안은 입법되어 그대로 살아있음.

5. 적폐청산? 이명박이 왜 박정부 땐 편하게 살다가 문정부가 돼서야 감옥에 갔는데?

6. 정권 바뀌었는데도 세월호 진상규명이 안 된 이유 = 수사권 가진 검찰이 세월호 특수단 만들어놓고 제대로 수사 안 해서.
+ 세월호 기록물 지정 해지가 안 된 이유 = 민주진보세력이 다 합해 200석이 안 돼서.

7. 망치는 건 쉬우나 제대로 하긴 어려움. 검찰, 법원, 언론, 관료, 재벌이 기득권을 형성하고 있고 여기에 기어코 똥을 먹어봐야겠다는 국민이 있는 이상 쉬운 건 단 하나도 없음. 여기에 참을성 없는 1찍들까지.

8. '어디까지 해줘야' = 흔들림없는 지지+사회에 대한 관심 < -이게 기본이고 200석도 줘ㅋㅋㅋ

9. 난 문정부가 답답하다며 까는 민주진보 성향 애들 치고 '언론개혁, 검찰개혁, 적폐청산'을 어떻게 했어야 했다고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사람을 본 적이 없음. 언론 대부분은 사기업이고 검찰의 기소권은 제어장치 없이 막강한 이상 정권이 손대는 그 자체로 격렬한 반발을 불러오는데.

10. 전 정부는 저출산 대책과 청년복지 엄청 해놨음. 그게 출산율 하락을 막을 수 없었을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