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전직 보디빌더 폭행사건의 전말

아주 일반화의 오류의 끝판왕인듯 ㅋㅋㅋ

대부분의 착각이 운동 좋아한다 나 운동 좀 했다랑 TV나올 정도 운동한 거 또는 최소 어디 마크 달 정도랑 같은 레벨로 두는게 첫번째고. 두번째는 성급한 일반화가 오류인 케이스가 매우 적음.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란 말은 논리 싸움의 말장난이지.

주변의 운동인 10명중 아홉명이 상태가 안좋으신가보네요. 근데 일반화의 오류는 맞는것같은게 사실 운동도 열심히하고 인생도 성실하게 잘 사는 사람들이 많답니다.

물론 한국에도 운동 붐이 오면서 여러 종류의 사람들이 들어온것 맞습니다만 그들과 싸잡아 운동인들의 90%를 매도하시는건 분명 일반화의 오류라고 보이네요.

아마 본인이 운동을 제대로 안해보신것같은데 운동은 오히려 정신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때문에 한번 주기적으로 해보시는걸 추천드림다.

보면 체격이 큰 남성이 두명이나 있는데, 왜소하고 나이많은 경비는 본인도 위험해질 수 있음
동네 아파트 경비원은 경찰이 아님 보디가드도 아니고 애초에 뽑을 때 체력 따져가며 뽑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나이많은 사람들이 쉬엄쉬엄하는 직업인데 무슨 사명감을 얘기하는 거임
동네 아파트 경비원에게 본인의 위험을 감수하고 저런 폭력 사태에 나서도록 강요하는 건 말이 안됨
잡상인 막고 출입 관리나 쓰레기장 관리같은 거 하는 일임
폭행에 나서서 막아줘야하는 그런 사명감을 기대할 거면 애초에 저런 사람을 저런 식으로 뽑으면 안되지

아파트 경비원은 경비업무입니다 쓰레기장 청소가 아파트에서 갑질이고요 불법 주차 차량 있나 확인 하는건 별도하 해서 저기 같은 에스원에 돈 더주고요 비상시 지하 주창장 벽면과 집안에도 경비실 호출이 있습니다 꼭 몸으로 막는 방법만 아니더라도 보고만 있는 경비원은 직업을 잘 못 선택하신거라 봅니다 괜히 대기업 경비를 고용하는게 아니죠

구경만 하다가 느리게 자리 피하는거 보고 저도 답답했는데
알고보니 뭐 최초신고자가 저 경비 할부지긴 하더라구요
왜 안말렸냐니까 하두 무섭게 폭행해서 자기까지 화 입을까봐 말릴 엄두를 못냈다고 하긴 하더만

근데

돈 많은 동네야 대기업 경비 고용하겠죠
관리비 줄인다고 경비원 숫자 안줄이면 다행인곳이 많지 않아요?

경비원이라 해서 범죄에 적극대처하라고 만든 직업이라 생각하는건 너무 많은걸 바라시는거 같네요
그냥 감시업무입니다. 질서 유지정도나 하면서 감시하다가 일 생기면 신고나 하는거지

저런 범죄에 적극적으로 개입 안했다고 무슨 경찰만큼의 직업 사명감을 묻는건 과한거구요

저 당시만 보면 폭행범 새끼가 조폭 양아치 새끼인지 뭔지도 모르는데 노인네보고 적극적으로
안말렸다고 비난하는것도 갑질이라면 갑질이죠

그런 적극적인 경비 업무에 비중을 두었으면 저임금의 노인네를 뽑을게 아니고
님말처럼 전문 경비업체를 고용하던가 아니면 최소한 젊은 사람들 아니면 유단자들 고용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하는일 적다고 저임금의 노인 뽑아놓고 너무 많은걸 요구하며 비난하는건 현실성도 없고 과한 요구에요
쓰레기장 청소가 갑질이라 하지만 아파트에서 감시 업무만 하면 눈치보이니 이거저거 청소담당 아주머니들과
같이 청결 유지도 암묵적인 업무죠

감시업무만 하란다고 그냥 초소에 앉아만 있으면 그 경비 일이나 오래 할수 있나요

괜히 대기업 경비 고용하는게 아니냐면 거기 고용해놓고나 비난하면 모를까
노인데 뽑았놓고 사명감 운운은 비난일뿐입니다

저기 세콤입니다 다른 경비 지원 요청할수 있고 내가 몸으로 막으라고 하지 않않습니다 다른 방법이든 뭔가하는 행동이 있어야 한다는거죠

님 첫 댓글에 폭행에 대해 막아줬어야 한다는 건 몸으로 막았어야 한다는 걸로 충분히 읽힐수 있는거죠
그게 아니라니 그런가보다 하겠지만

세콤이면 보안 시설이 세콤이란걸테고 세콤 보안 요원이 상주해있나요? 세콤이 경찰보다 신속하게 출동하나요?
우리나라 경찰이 그정도는 아니죠

느릿 느릿 걷는거 보기에 불편했던건 저도 마찬가지이지만 보안 요원들이나 다른 경비 부른다고 저런 양아치들
제압 할수 있을거라 생각치 않아요

보안요원들도 저런 사안에 개입해서 충돌 안합니다. 개입해봐야 법적으로 분쟁 소지만 더 생기죠
회사원인데 도둑정도나 개입할까 아파트 주민과 주민의 지인의 폭력사태에 개입할 명분도 없어요

그것도 경찰보다 먼저 도착했을 경우에나 논할수 있는거고 세콤 업무가 어디까지인지도 저런 경우
불분명하죠

지나고 나서나 일방적인 폭행으로 알수 있는거지 저 당시 저 상황에서 경찰말고 민간인은 개입하기가
쉽지 않죠. 님같은 정의로운 분들이 계시다면 가능하지만 모두 그럴수 없죠

세콤 직원들 같은 민간 경비원도 일반시민으로 갖는 권한정도밖에 인정안합니다
당연히 그 누구보다 경찰 신고가 먼저죠

그런 경비인력들보다 도움되는 경찰에 최초 신고한게 저 노인 경비원분인데
다른 방법 더 행동했어야 한다고 비난 하는건 과한거 같아요
역시 직접 개입 안했다고 비난하는걸로밖에 그리고 왜 안뛰고 걸어서 신고하러 가냐 라는 비난으로만
보여요

폭행범을 나무라는 글보다 최초신고자인 노인에 대해서만 글을 쓰는지 저로서는 이해가 안가서요
분노의 방향이 이상하데로 간거 같습니다

경비원의 행동에 부족한거에 논쟁을 하거지 저사람 문제라고 책임이고 보단 부족한거에 지적한거고 님 말씀하신 처음 경찰 신고하는게 가장 현명하다고 생각하고 하는게 맞죠 그 후 행동이 뒷짐지고 보고 있고에 댜한 불편함입니다 저분도 많이 해야 50 ~60대입니다 이정도 산에가면 건강하신분 많이 있습니다 힘 없다고 아파트 주민을 보호할 의무는 없는거 아니죠 70대라면 경비 보완업무에 회사에서 더 신겅 써야 한다고 봅니다 경찰이 예를 들어 건물에 불이나서 자기 앞에 화재 진압 도구가 있는데 보고만 있음 국민의 안전을 생각하는 경찰이 119 신고만 하고 보고만 있다면 욕듣겠죠 경비도 경찰에 신고하고 주변에 도움 요청 했어야 합니다 아파트내니 경비는 직접적인걸 아니라도 주변에 요청해야죠 여경을 예로 체력이 약하다고 저런 사람을 보고 만 있음 욕듣겠죠 체력이 작은 여경도 저 나쁜 인간에게 노인과 마찬가지 입니다 주변에 도움을 구해 제압 한다고 한소리는 듣겠지만 잘한 결과라고 하겠죠 실제 이 사건도 있었음 저희 아파트도 처음 소규모 경비업체에서 하다가 나이 많은 분들 침입자들등 불안하다 세콤과 젊은 경비로 해주겠다고 해서 계약했는데 어느 순간 나이 있으신분으로 변경했었음 회사에서 이런 사태에 대해서 충분한 지원이나 매뉴얼이 있다고 봅니다 경찰에 신고 했다고 지켜만 보는건 경비원이 잘 한거 아닌거 같습니다 저분이 얼마나 노인인줄 모르겠으나 이런걸 대비 안한 회사도 문제이지 않을까요? 제 개인적 소견입니다 다른분이 다르게 생각하신다면 제가 잘못된게 맞겠죠 제의견에 고견을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