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적인 마인드가 중요한 이유

이분 도움을 잘 받고있음
강추

맞아 종교 여하를 떠나서 무언가를 감사하고 믿고, 신앙하는, 과정, 그러면서 일어나는 정신적 성숙과 인생에 끼치는 영향은
절때로 부정할 수 없는것 같음.

신앙과 믿음이라는건 원시부족때부터 그래왔듯 인간의 dna 자체에 박혀있는거니까 이걸 부정하는건 사실 말이 안되지.



여기서부터는 딴 얘기인데

다만 종교가 여러 문제를 야기하고 있는 이유는 종교라는 사업의 확장에 너무 치중하고 있기 때문인 것 같음.

종교는 어쨋든 믿음을 원하는 수요층에게 믿음이라는 과정을 공급하는 사업체이고

기독교든 불교든 이슬람이든 이렇게 전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몇천년간 서비스할만큼
매력적이고 굉장히 성공한 인간에게는 필수적인 사업인데

결론만 말하자면 이러한 사업 확장과정에서

진정으로 내면을 갈고 닦을 준비가 되어있지 않는 사람들에게 까지, 쉽게 말해서 자격이 안되는 사람들한테 까지

믿음을 가르치다보니 여러 문제가 생기는 것 같음.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종교를 기피하게 되었는데 (나는 신은 믿지만 무교임)

내가 하고 싶은 말은
내 내면을 갈고닦으면서 반성하고 후회하고 명상하면서 내 삶 전체에 고개 숙이면서 겸손하고 감사하는 법을 가장 쉽게 배울 수 있는방법이 나보다 더 초월적인 존재를 믿고 신앙하는 행위인데

종교를 거부하면서 이런 과정까지 거부하게 되고 신의 존재 자체를 부정하면서
스스로 너무 거만하고 오만해지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것 같아서 안타까움.

심지어 종교를 믿는 사람들도 결국 종교에서 제시하는 틀(쉽게 믿음을 배우게 하기 위한 방법임으로 이 자체를 부정하는건 아님 아무리 좋은 정책도 효율을 챙기다보면 부정적인 영향이 있을 수 밖에 없으니) 에만 맞춰가며 스스로 안도하고 교회 밖을 나오는 순간 안하무인 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음.


좀더 순수한 믿음으로서의 종교가 되었으면 하는데 이제는 그러면 사실 싸이비소리 듣는거지.

아무튼

두서없이 주절주절 해버렸네

딱히 방법은 없음

멀하든 문제가 안생기겠어. 아무리 좋은 방향성이고 선한 영향력 이여도 그 범위가 커지다보면 한쪽에선 문제가 생길 수 밖에 없지

그냥 우리 모두가 모두를 이해해주는 수 밖에 없지 뭐

감사하는 사람도 이해하고 감사하지 못하는 사람도 이해하고

종교를 믿는 사람도 못 믿는 사람도 쓰레기 같은 사람도 착한 사람도

모두가 나도 될 수 있는 사람들이고 모든 사람들이 내가 될 수 있는 사람들이고 나였던 사람들이고 내가(나로) 될 사람들이니까

이해하고 고개숙이고 그렇게 평생 지고 살아야지. 이래서 지는게 이기는건가봐

앤드류 휴버맨

감사함을 모르면 그 말의 중요함을 모르기에 감사함을 표현할 줄 모름

진짜 긍정마인드가 개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