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은 의료수가 때문에 폐업한다는 소아청소년과 의원들의 진실

그래서 간판만 바꿔달면 연 2~3억은 땡길수 있는 의사들을 소아과에 붙잡아둘 방법이
"너 1억이나 버는걸로 만족하고 닥쳐라" 라는건가? 앞뒤로 연결이 안되네

선동자료 수준이네.. kbs에서 만든건데 사명감을 주려면 보상을 줘야하는것 맞지 대형병원 소청과 임금을 그럼 보조해서 올려주던가 개원의 평균보다

안그래도 저출산이라 장기적인 비전도 안좋고

맘충상대해야하는 의사계의 극한직업에

저기 계산이 연1.1억을 연봉으로 놓고 계산했는데

의사치고 저게 많은거임?

저 인터뷰한놈이나 저 자료를 만든놈이나 선동하려는 목적이 뻔히보이네

그냥 의대 정원을 늘려서 의사 수를 늘리면 해결될 일 ㅋㅋㅋ

같은 의사인데 당연히 동료의사만큼 벌고 싶은게 사람 마음인데... 이걸 이런식으로 말하면 안되죠.
의사 수를 늘리면 해결됩니다.

= 의사 평균 월급 200만원으로 되면 해결될 일

암튼 해결됨

장담하건데 저기 인터뷰한 놈은 적어도 세후 1.1이상 벌거야 ㅋㅋㅋ 그냥 의사 수 딱 2배만 늘리자. 2배도 적으면 3배로 늘리고 그러면 경쟁해서 해결되겠지 ㅋㅋ 삼성 정직원도 연봉 쌔던데 이참에 정직원 수도 2배로 늘리고 모두가 행복하겠네

동네 카페나 음식점도 자기 인건비는 빼고 계산하는게 순이익인데... 소아과가 다른 병원에 비해 좀 덜 들긴 하지만 어쨋든 권리금을 냈건 인테리어를 했건 투자한 비용도 있고 직원 관리나 이런저런 잡무도 생기는데 그거 다하고도 다른 병원에서 급여로 받는 돈보다 못 벌면 누가 소아과를 차림? 특히 남자의사는 군대 다녀오고 전문의 따고 개업하면 최소 30중후반인데...

내가 본 유투브랑 좀 다르네
성형외과 의사가 말하는 소아과폐업 원인
https://youtu.be/PfdXcIQx_1c

여기 저기 말들 많은데...난 얼마전 방영된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가장 현실적으로 문제를 지적했다고 본다.
저 의료수가 때문에 적자 라는게

성인은 진료 및 치료할때
어다 아프세요? 아 하세요, 주사 따끔합니다.....하고 한다면
소아과 환자의 대부분은 어린아이라서
어디아픈지 확인하는데 몇배의 시간이 걸리고 주사 맞는것도 매번 훨신오랜시간과 정성이 필요해서
같은 시간 같은 인력으로 진료 볼 수 있는 인원수가 몇배는 차이가 난다는 것이다.
그동안은 그래도 환자수가 많아서 숫자로 커버했는데
인구 절벽수준의 출산율이 소아과 환자 수의 급감으로 나타나기 시작했고
결국 빡시게 일해도 돈 안되는 과목이라는 인식에 소아과 정원미달사태를 시작으로
서울에서도 소아과 응급진료를 받지 못해서 사망하는 환자가 나올정도로
소아과의 수가 급격히 줄아든다고 ...

요약
애들진료가 성인 진료보다 빡시고 오래걸리는데 건당 받는금액은 같음
물량으로 때웠는데 출산율급감으로 물량부족
결국 폐원......폐원 많아져서 현재 소아과 부족

그곳에서 댓글 알바생들 많이 풀엇네 ㅎㅎ

그냥 공공의대 설립하자니까??다른의사들은 하고 싶은거 하고 산부인과 소아과 같은거는 공공의대에서 많이 책임지면 되는거자나

자유 시장 원리대로 해! 그냥 수요 공급에 맞춰서 의사 수를 존나 늘리면 해결될 일인데..

다 망하게 냅둬~ 소원대로 다 망하자~~

결국 힘든거엔 돈을 많이 줘야함 힘들게 일한만큼 대가를 줘야 선택을 하지 피부과 같은거 수입 적게가도록 하고 소아과 외과 이런쪽에 수입 팍팍 가도록 연 4~5억씩 벌게 하면 늘지 않을까

사명감이나 아이가 좋아서 소아과 전문의 된 사람이 상대적인 박탈감을 느끼는걸
배부른 돼지 취급하면서 뭐가 좋아지길 바래?

다른 과 의사랑 비교되어지는 모습을 보며 자괴감을 느낀다는 걸 보니
다른 과 연봉을 끌어 내려 주면 괜찮겠네라고 말하면 뭐가 개선이 되니?

그냥 죽창을 들고 니 맘에 안 드는 집단을 배를 가르고 다녀.

공공의대 ㅋㅋㅋ 애엄마들이 잘도 가겠다
로스쿨 변호사보다 못한 취급받는 반푼이 될텐데
진짜 하나도 모르고 그냥 말하면 되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