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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수업 한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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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트로드 2023.07.20 12:04
    맘충들이 화환보내지말라고 인터넷에 호소한다는데 그게 진짜 맘충이 아닐거같음. 국힘 3선의원의 자녀라는데.. 그쪽
    인터넷 여론인거같은 추측이 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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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트로드 2023.07.20 12:04
    맘충들이 화환보내지말라고 인터넷에 호소한다는데 그게 진짜 맘충이 아닐거같음. 국힘 3선의원의 자녀라는데.. 그쪽
    인터넷 여론인거같은 추측이 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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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꾸르블린 2023.07.20 16:18
    @나이트로드
    카더라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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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임자러버 2023.07.20 14:48
    대박이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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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꾸러기수비대 2023.07.20 16:31
    마음이 안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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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없음 2023.07.21 10:10
    나라 망친 전교조와 인권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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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ung 2023.07.23 07:19
    인성이 비정상인 학부모 여럿이 선생을 괴롭혀서 죽게 만들었는데, 여기서 무슨 전교조 인권위 타령하는 분이 계시네...
  • ?
    jung 2023.07.23 15:37
    교사 출신 강민정 의원 페북글 일부를 가져와 봅니다.
    *******************************************
    교사와 학생 사이의 ‘관계’가 교육의 알파이자 오메가인 학교에서 공동체적 관계, 민주주의가 살아있는 상호신뢰와 존중의 관계가 실종되고 있다는 것이 교육 불가능 사태의 가장 근본적 문제다.

    교권과 학생인권은 제로섬 관계가 아니다. 학생과 교사를 대립시키고 갈라치기 하지 말라.

    공교육이 무너지고 있는 진짜 원인 대신 학생인권을 교권붕괴 원인으로 인식하고 있는 장관은 결코 그 해법을 찾을 수 없다. 암환자에게 소독약 처방하는 것에 다름 아니다.

    오늘날 교권실추 결과를 초래한 원인은 실로 다양하다.

    첫째, 오랫동안 교사를 교육전문가로 인정하지 않고 교육정책 대상, 교육부•교육청의 지침 실행자 정도로 인식하고 취급해 왔던 교육행정 책임자들의 인식과 관료주의 교육행정.

    둘째, 수업과 학생생활지도보다 상급기관 보고와 각종 형식적 회의 등 행정업무를 중시하는 학교 업무 구조와 문화.

    셋째, 학교장•감과 교사, 직원 등 교직원 내 수평적 관계 부족.(학교장에 집중된 의사결정 구조).

    넷째, 학벌주의 지배상황에서 학교교육을 주로 입시성공 수단이나 발판 정도로 인식하는 관념 팽배.

    다섯째, 제대로 된 제도와 인력•예산 투입없이 학교에 가정과 마을공동체의 돌봄기능 일방 전가.

    여섯째, 내 아이 중심주의에 포획된 일부 학부모들의 교육 파괴행위.

    일곱째, 참정권을 박탈당한 채 자긍심을 잃고 자기검열과 자괴감에 시달리고 있는 교사들.

    여덟째, 놀 권리•생각할 시간을 빼앗긴 채 경쟁압박을 견디지 못해 심각하게 앓고 있는 아이들이 늘어나고 있는데도 교사 개인에게 모든 걸 감당하길 요구하는 환경.

    아홉째, 이 와중에 학생 수 줄어드니 예산 줄여야 한다며 득달같이 달려드는 기재부, 여당과 그에 앞장서는 교육부…

    진정 교권을 인정하지 않고 있는 자들은 교육부와 교육청, 일부 학부모와 사회다. 물론 국회 역시 그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교사를 무너지게 하는 학생의 과잉•일탈•공격 행동은 이들의 투사체일 뿐이다.

    학생과 교사를 대립시키고 교권실추 원인을 학생인권에서 찾는 것은 학폭에서 그랬던 것처럼 학생에게 책임을 떠넘기는 일이다. 학생행동에 처벌을 강화하면 학폭이 줄어들고, 교권이 살아난다는 식의 접근이야말로 사실은 교육부와 교육청, 학부모와 정치의 책임을 가리고 회피하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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