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 이틀 고용하고 300날린 자영업자

요즘 여기저기 터지는 사건들 보면 맘 편하게 일할수 있는곳이 있긴 한걸까 란 생각이 ㅠㅠ

그래서 상호간에 해고예고 통보를 서면으로 하라는 거죠.

일방적으로 우긴다?
고용주는 해고예고 통보서 절반을 나눠서 근로자 서명을 받으면 됩니다.

좀 귀찮아서 그렇지 절차 무시하니까 악질 알바생들한테
빌미 제공하고 근로기준법 위반으로 털리는 거죠.

알바생 욕할게 아니라
제대로 근로기준법도 모른채 알바생을 고용하고
입맛대로 써보고 계약한다는 사고방식을 가진 고용주가 문제 아닐까요?

법 지키면 문제될거하나도없는데 본인이 안지켜놓고 그러는거보면 참 웃김ㅋㅋ

ㅇㅇ맞습니다.
저 경우도 계약서 안쓴 원인이 크고 해고예보 통지 서면으로 안남겼더라도 카톡이나 메시지 등 어떤식으로든 해고를 합의한 내용이 남아 있다면 노동부에서는 고용주편을 들죠. 실제로 저도 저런건 고용주가 제대로 체크를 못한게 아니라 안한게 맞다고도 보구요.
우기면 그만이라는 표현에서 뭔가 잘못 전달이 된거 같은데 간단하게 예를 들어 이틀만에 결근을 하고 문자나 카톡 등으로 그만 둘 건지 묻는 내용을 가지고도 부당해고를 당했다고 노동부에 연락을 하는 것처럼 목적 자체가 합의금인 사람들을 말하는 거였습니다.

아 그리고 예로 든 것도 노동부 자체에서는 사건 맡은 주무관이 같이 일했던 다른 알바나 기타 다른 정황, 증거들을 토대로 고용주 편을 들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다만 고용주 입장에서는 어떤식으로든 진정이 들어가면 노동부에 출석해서 조사를 받아야 하고 금전적인 피해가 아니래도 정신적으로나 시간적으로나 피해를 입는건 매한가지라 제도를 악용하는게 목적인 인간들이 우기면 그만이라고 한거니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