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이 차단된 사회

꾸르 그자체

과거에는 불편이라는건 참아야하는거고 소수의 의견 느낌이였음. 현대에는 소수의 의견도 귀 기울여야 하고 존중해야하며, 불편에서 개선해 나가자 라는 인식으로 변경됨. 문제는 포용 할 수 있는 불편도 견디지 못한다는것임. 포용만 하면 큰 문제가 없는 것까지 불편, 소수의 의견으로 밀고 나아감. 관련된 비용이 상승하거나 진정으로 개선 필요한 불편,소수의견까지 이미지 훼손됨(블랙컨슈머). 되려 그것들을 이용 못하면 손해보는 느낌이고 양보하면 내가 무조건 적인 피해를 가진다는 인식을 가지게 됨. 이러한 상황때문에 대화까지 영향이 미친것같음.
그런 사람들 특징이 본인이 문제 개선 방식을 제시하지 않거나 문제 개선방식을 제시해도 그 제시가 상황에 맞지 않음을 설명해도 이해하려 들지않음.

다 뒤통수만 치려고 하니까 그러지
정직하고 정의로우면 손해만 본다는걸
강점기때부터 지금까지 봐온게 있으니까

맞아 다들 공감하는척 하면서 뒤에서 다른 생각 갖고.. 아니면 아예 들으려고 하지도않고 뭐.. 소통부재된지오래

대통령취임하고, 야당대표를 1년넘게 안만나고 표적수사중

소통, 대화는 상대방의 의도를 선의로 추측해 주는 것.. 많이 공감이 되는 글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