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남용하는 '오마카세' 라는 용어

허세와 인스타가 만든 괴식...

진짜로 이런 글이 많아져야 한다고봄.
예전에 이런글을 본적이 있음. 다른 사람보니 이걸 주는데 우리 안줬다 별점1점. 시발 그러면 코스집을 가라고 그리고 코스집인데 이름을 오마카세로 바뀌고 가격이 올려서 받는 곳도 생기고
이름빨이 다분하다고 봄.

옛날 호프집의 아무거나 같은건가여?

이게 MZ 세대가 만든 유행인가?
문제 있는 건 다 MZ세대탓?

오마카세가 메뉴가 아니라 '오마카세 쿠다사이' 즉 맡겨 주십시오. 하고 손님이 쉐프에게 제일 맛있고 제일 자신 있는 메뉴로 해달라고 맡기는거고 그러면 쉐프는 바로 시장가서 그 때에 맞춰 가장 신선하고 좋은, 자신있는 재료를 수급해 와서 손님에 맞게 최선을 다해 내는게 오마카세의 본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