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육아휴직 후 승진 탈락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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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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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에 삼개월을
어째튼 쉬었으면 승진은 밀릴수 밖에
없지않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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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 공무원 정도만 저출산 문제라고 언급할뿐
기업이 보장해줬다면 이 정도까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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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 공무원 정도만 저출산 문제라고 언급할뿐
기업이 보장해줬다면 이 정도까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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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에 삼개월을
어째튼 쉬었으면 승진은 밀릴수 밖에
없지않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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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이유가 있을수도 있지. 기존에 승진밀려 양보해줬다는 선배들은 육아휴직써서 밀린거 아니잖아. 다른사람도 승진밀리는거 보면 연차쌓인다고 올려주는것도 아니고. 당연히 이번에는 승진시켜주겠지 내차례야 이딴생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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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인력이 100일씩 쉬면 ㅠㅠ 근데 애기 태어났다고 부모둘다쉬어야함?? 진짜궁금해서 전업주부도 직업이자나 아이를위해서 쉬는지 엄마를위해서 쉬는지 모르겠네
퇴근을 안하는것도아닌데 -
sol 2023.08.30 08:41
@엔시큐이제 애 130일됬는데 50일전까진 매일 한 두시간 자고
100일까진 서너시간 잤는데 정신이 혼탁해지고 미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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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시큐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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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시큐경험하지 않으면 모를 수 있는데 아예 다른 세상이죠~ 더군다나 40대 중반 나이에 시험관 8회로 얻은 아이라면 엄청 소중하겠죠? 그리고 전업주부도 직업이자나 요 말은 할 말이 없어지는 단어네요... 음 아이를 키우는 전업주부를 하루라도 해보면 쉽게 못 쓸꺼에요. 전업주부와 아이 키우는 전업주부는 하늘과 땅 차이 입니다~~~~~ 어디서 부터 설명해야 될지 모르니까 뭐라고 쓸 수가 없네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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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좀하고살자아 그렇군요 제가 몰라서 그랬어여 죄송합니다. 저도 태어났을때 우리부모님이 그렇게 안해주신거같은데 부모님께 잘해야겠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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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에서는 양보해봤자 금수같은 것들이라 소용없음
2년을 양보해줬는데 고작 3개월 가지고 승진대상에서 떨구다니...
본인들도 짐작은 하고 있었을것 같지만 씁쓸하겠지
40대 중반에 얻은 자식이고 혼자 케어하기 더 힘드니
휴직을 안할수도 없었겠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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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승진 계속 못하는 애들이 양보했느니 본인 차례느니 하드라 일 졸라 잘하면 알아서 승진시켜줌. 3개월 육아휴직 대비 본인 포지션이 회사에서 그리 중요한건 아니었나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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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건 근데 당연한거 아닌가요~? 회사에 기여를 해야 승진을 시켜주는건데, 남들보다 월등하게 뛰어난게 아닌 이상 3개월을 휴직했으면 그만큼 기여도에서 밀리는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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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비움 어쩔수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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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입장에서는 당연한거고.. 정부가 법으로 패야되는 부분인데 자발적으로 친기업 정부를 뽑았으니까 안될거야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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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을 안하면 국가,기업이 무너집니다
???:출산을 하면 승진 안됩니다
하나만 해라 븅신들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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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데없는 여가부 폐지하고 거기 예산을 이런 곳에 투입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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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은 남편은 승진탈락을 각오하고 3달 쓴거로 보입니다. 회사 돌아가는 사정을 모를리가 없죠~~ 그럼에도 아이가 소중하니 100일을 투자한거고 승진탈락하면 어쩔수 없지 또는 정 안되면 이직하자 생각으로 한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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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자원이 무기인 나라에서 사람을 소모품으로 취급하는 기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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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간 쓸개를 바친 사람들을 올려놔야
간 쓸개를 바쳤던 사람이 올라 올 사람들에게 간 쓸개를 바치라고 말할 수 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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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직중인사람을 승진을 어떻게 시켜줘 ㅋㅋ 재직상태가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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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kyㅂ이말도 맞는거 같은데
이런거는 정부에서 도와줘야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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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지??? 바보들만 모여있는건가? 한해 선배가 누락되어서 양보를 해???? 언놈의 회사가 밑에놈이 양보를 하냐고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휴직중인 놈을 누가 진급을 시켜!!! 복귀후 그해가 넘어가야 진급후보가 되어서 평가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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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 바꿔놓고 생각해봐 풀타임으로 일한놈이 진급했는데 복귀한놈이 진급이 되어있어??? 이 뭔 엿같은 경우인가!!!
당연히 휴직기간은 평가 불가임. 감점이 아닌 평가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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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뭔가 피해의식이 많은듯. +가 아니면 -라고 생각하는데...육아휴직에 의한 피해가 없다는걸 +로 이해하는거임 피해가 없다는 0임. 무노동 무임금 원칙아님??? 무노동했는데 임금은 나라에서 줬으면 +아님? 실적까지 +가 되어야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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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소리냐;; 지급을 일부러 누락시킨게 아니라 휴직기간 빠져서 그런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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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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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다쳐서 빠져도 승진누락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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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을 양보해줬는데 고작 3개월 가지고 승진대상에서 떨구다니...
본인들도 짐작은 하고 있었을것 같지만 씁쓸하겠지
40대 중반에 얻은 자식이고 혼자 케어하기 더 힘드니
휴직을 안할수도 없었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