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 주연드라마 '연인' 표절 논란

그럴거면 첨부터 리메이크라고 했어야지 지가 창작한거마냥 조용히 있다가 의혹 제기되니까 이제와서 모티브라고 거짓말 하는게 문제자나용

의혹 제기 자체도 병크란 생각에 변함이 없지만 저런 상황에 "저 이거 보고 시나리오 썼어요!" 라고 홍보할 이유도 실질적으로 하등 없어보이고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배경을 조선시대로 바꿨는데 리메이크 타이틀을 달고 나온다? 오히려 시청자가 이해 못 할거같음 ㅎㅎ "모티브", "오마주", "표절"의 영역이 칼같이 구분되있는게 아니니 확실한게 아니란거고 유사성 판단하는것도 저렇게 주관적으로 지가 판사인냥, 전문가인냥 판결 땅땅 내릴 일이 아니란 말임. 저건 지가 판단하기에 유사해보이니 이건 표절임 암튼 표절임 이거밖에 안된다는거.

의혹제기가 병크면 업계 관계자들이 이건 모티브가 아니라 리메이크 수준이다라고 하겠어요?
리메이크라고 달고나오면 왜 시청자가 이해를 못해요? 오히려 궁금해할것 같은데.
표절의 영역이 확실히 구분된게 아니니 표절의혹도 제기하면 안된다는건 표절범들 옹호할 때마다 등장하는 딱 그 논리네요.
계량할 수 없는 분야라 칼같이 구분 될 수가 없으면 미비한 법을 보완해서 표절범 잡을 생각을 해야지 왜 표절을 봐주자는 쪽으로 가시나요ㅋㅋ

표절에 대한 해석도 내 생각이랑은 다른게 저작권법이 미처 명문화되지 못해 법의 사각지대에서 보호하지 못하는 권리를 침해 당했을 때에도 표절 이라는 의미가 통할 수 있다 라고 해석해야지 이미 법적으로 저작권이 만료된 창작물 까지 표절의 시비를 가려봐야된다 라는 해석은 너무 지나치다는 생각임.

법적으로 저작권이 만료됐으면 그럼 맘대로 베껴다가 내 창작물이오 해도 되겠네요? 작가는 양심 팔아먹어도 되는 직업이었어요?

감정 실리셨네요. 님 말이 맞는걸로 합시다. ㅎㅎ

소재가 비슷한 거랑.. 연인 케이스와는 다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