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인드에서 논란중인 [하극상에 어땋게 대처해야하죠?]

저 후임이 ㅂㅅ인거고
블라애들은 걸러야함

요즘은 ncs 안 보는 건지....
'공유 하시죠?' 라는 말이 왜 논란이 되는건지 모르겠네요.
공유 할 꺼냐? 묻는데 불쾌하니 친절하게 말하라니...
저건 후임 공론화 후 교육 들어가야죠.

같은 부서라고 써져 있는데 뭔 개똥같은 소리를 한다냐?
그리고 넷상이라고 선비시키들 개많어

못된거만 너무 부각되는 세상인가.. 저게 일반적인 건가? 요즘애들 또는 mz라는 애들 나중에 자기팀 생기고 꾸려가며 일할때 어쩌려고 매사에 선그어놓냐..혼자 잘하고 내것만 잘 하면 되는게 회사냐? 그냥 1인 자영업이나 하지..

타부서라도 같은 회사면 저렇게 대답하는게 아니지
옆부대 간부가 시켰는데 권한 있으십니까? 할껴??
옆반 선생님이 시켯는데 그반 소속 아닙니다. 할껴??
지금은 타부선데 사람일 어떻게 될 줄 알고 그른댜... 확인해 보고 말씀드리겠습니다. 하고 나중에 말해주면 되지

근데 애당초 회의 시작 전에 OOO씨, 회의록 작성좀 부탁드릴게요 이렇게 정하고 시작하지 않나?

마지막 댓글에 공감이 되네
`하시죠?` 가 두가지로 해석될 수 있긴함
명령조로 `그것 좀 하시죠` 혹은, `해주실 거죠?`라고 행동을 확인하는 말투
그런데, 문장만 딱보면 명령조로 더 많이 쓰여서, 명령조로 해석될 여지가 더 큼
왜냐하면, `하시죠?`는 현재형이라 행동을 확인할 때는 `하실거죠?`라고 미래형으로 쓰니까 보통

다만, 다음 말투가 `메일로 보내주세요`가 부탁하는 표현이기 때문에
아마 첫 표현도 `하실거죠?`의 의미가 맞는듯
첫 표현은 명령조로 하다가 갑자기 보내주세요 라고 예의를 갖추는 게 일관성이 없으니까
그러니까, 글쓴이는 첫 표현의 어휘 선택이 좀 이상하지만, 문맥상 보면 예의를 갖춰서
부탁하는 표현을 쓴 거임

결국, 말투 때문에 화났다면 문해력이 떨어지는 거고
말투 문제가 아니면 그냥 업무 지시를 거부한 게 맞지
저 회사의 지휘체계가 어떻게 되어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막내에게 미팅록 요청하는 것 정도도 지시를 못하면 회사가 굴러가지 않을 것 같은데

공유하시지요 -> 공유하시죠
이게 왜?

같은 부서라는데 다른 팀이라고 계속 댓글 다는 블라 애들이 이상한거 같음.

특정 사유로 회의 참석지 못한 선임이 있을 경우, 회의에 참석하여 회의록을 작성한 후임이 먼저, 회의록을, 참석 못한 선임에게 메일로 보내주는게 센스같은데....

글을 졸라 띠엄띠엄 읽으니 저딴 댓글 쓰는거죠

신입 대꾸는 같은 부서나 팀이 아니라는거처럼 말하네 같은 부서면 저희라는 말을 쓸필요가 없을텐데

텍스트로 전달할때는 워딩을 더 신중할 필요가 있음.
괜히 과하게 예의차리는게 아님.. 물론 후배가 선넘음

같은 부서인데 저런내용까지 메신저 쓰나..?

띠꺼운건 맞는데 막내가 그러는건 아니지.....

암만봐도 같은 부서라고 한건 구라같은데

존나 큰 분류에서 같은 부서지 다른 팀 같은데?
부장까지는 같은 사람이고 '저희' 차장이라고 한걸로 보아 '니네 차장'이 따로 있을거임
그 밑에도 '미팅에 참여했다' 라는걸 근거로 들었으니 평소에 직접적 교류가 없는 것 같음

새회사는 거르라더니 맞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