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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버풀살려줘 2023.09.21 19:31
    그때시절의 환율, 금리가

    지금의 환율, 금리가 같냐?

    어디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지..

    환경 자체가 상이한데.... 거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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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멘보샤 2023.09.21 19:42
    @가조비
    예금 금리가 20%면 대출 금리는 얼마였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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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묵은지삼겹살 2023.09.21 20:08
    현재 PIR 26이고 kb자료 보면 가구소득으로 본 pir 2008년 통계시작부터 7.3에서 12.7로 거의 1.7배 상승함
    이전 자료도 찾아보몀 꾸준하게 올라옴
    전에 집을 샀다면 50세 이상 세대가 꿀빤거 맞음 그것도 개꿀
    쓰러져가는 집이 재개발 되면서 로또 맞고 분양 받은 거 전세 월세로 연금처럼받는 사람 태반임..
    어르신들 알뜰하게 사신건 맞긴한데 지금은 알뜰하게 모아서 집사는건 글쎄… 왜 노인네들 집 설거지하면서 노후 배불려줘야되는지 모르겠음..

    내 어릴적 기억에 서울집값 1990~2000년대만해도 30평이 3억 안 넘었었고 1999년 타펠 분양가가 72평이 10억이여서 신문에 났었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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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버풀살려줘 2023.09.21 19:31
    그때시절의 환율, 금리가

    지금의 환율, 금리가 같냐?

    어디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지..

    환경 자체가 상이한데.... 거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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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조비 2023.09.21 19:38
    80년대는 금리가 20% 정도였으니 절약해서 자산 블리기가 손쉬웠죠. 물론 요즘 20/30대 소비 심리가 80년대 대비 높은건 사실이지만 본문의 계산처럼 단순히 소비만의 문제는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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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멘보샤 2023.09.21 19:42
    @가조비
    예금 금리가 20%면 대출 금리는 얼마였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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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조비 2023.09.21 19:51
    @멘보샤
    뭘 말씀하고 싶으신거죠? 재산을 증식하는 과정에선 금리가 높은게 유리하다고 생각치 않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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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멘보샤 2023.09.21 22:02
    @가조비
    예금금리가 20%면 대출금리는 20%보다 더 높습니다. 집을 사기 위해 대출을 받으려면 어마어마한 이자부담을 져야 한다고요.
    과거에 예금금리가 높아서 자산 형성이 유리했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만큼 대출 이자 부담이 커서 대출로 마련할 수 있는 자금이 훨씬 적습니다.
    현재는 예금금리가 낮아서 자산 형성이 불리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만큼 대출 이자 부담이 엄청 낮아서 대출로 마련할 수 있는 자금이 훨씬 많습니다.

    결국 예금 금리로 돈을 만들어서 집을 샀던 과거나, 미리 자금을 땡거서 집을 산 다음 돈을 갚아나가는 현재나 집 사는 부담음 비슷비슷하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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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조비 2023.09.21 23:14
    @멘보샤
    그걸 제가 몰라서 말씀드렸을까요..

    금리가 높아서 저축만으로 특별한 노력없이 자산을 늘려서 대출을 최소화해 주택을 구매하는 것과 저금리에서 자산을 늘리기 힘든 구조에서 큰 비중의 대출로 주택을 구매하고 대출을 상환해 가는 것을 비교해보면 전자가 더 큰 안정감을 준다고 보이지 않을까요?

    최근 20/30대에서 느끼는 주된 심리는 저성장 시대와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에 기인하는 불안이에요. 과거 고금리에서 손쉬운 자산 형성의 이점이 현시대 사람들에겐 갖을 수 없는 희망이라고 봐야 합니다. 이런 심리를 봐야 합니다. 단순히 이자와 대출의 용이로만 보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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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sdjkfghbkl 2023.09.22 08:38
    @멘보샤
    금리가 높으니 무리해서 대출받아 집사기보단 월셋방 살면서 저축을 더하고 모은 돈으로 최소한으로 대출받아 집을 샀다는거 같은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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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AII 2023.09.21 19:46
    이러나 저러나 현타오고 허탈하긴 다들 마찬가지겠지만서도...
    욜로하다 골로가는 길을 택하는 사람이 늘어난듯하긴 하죠
    욜로의 끝은 남들보다 더 깊은 후회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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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라리오 2023.09.21 19:54
    옛날에 월급 몇십만원일때 집값이 몇천만원아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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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묵은지삼겹살 2023.09.21 20:08
    현재 PIR 26이고 kb자료 보면 가구소득으로 본 pir 2008년 통계시작부터 7.3에서 12.7로 거의 1.7배 상승함
    이전 자료도 찾아보몀 꾸준하게 올라옴
    전에 집을 샀다면 50세 이상 세대가 꿀빤거 맞음 그것도 개꿀
    쓰러져가는 집이 재개발 되면서 로또 맞고 분양 받은 거 전세 월세로 연금처럼받는 사람 태반임..
    어르신들 알뜰하게 사신건 맞긴한데 지금은 알뜰하게 모아서 집사는건 글쎄… 왜 노인네들 집 설거지하면서 노후 배불려줘야되는지 모르겠음..

    내 어릴적 기억에 서울집값 1990~2000년대만해도 30평이 3억 안 넘었었고 1999년 타펠 분양가가 72평이 10억이여서 신문에 났었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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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ztang 2023.09.21 20:15
    지금이 더 어려운건 사실이지만 지방은 또 말도 안되는 것도 아님.
    근데 지금 집을 살 동기가 없지 않나??? 결혼도 안하고 애도 안 낳는데.
    여자가 원하는 집을 못 산다고 해야 맞는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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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갈량 2023.09.21 20:52
    저런글 20-30대 갈라치기 하려고 쓰는 주작글이 대부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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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tinomy 2023.09.21 21:36
    객관적으로 시대별 소득대비주택비율 PIR 비교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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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가응보 2023.09.21 21:47
    아는 형님에 나와서 이만기가 천하장사할 당시 강남의 아파트 한채가 3000만원대라고 했었어..
    천하장사 상금이 1500만원이었는데 그 시절에 강남 아파트를 샀어야 했다고 한탄하는 와중에
    그럼 그 돈으로 뭐했냐고 물어봤었던거 기억나는데..
    https://www.youtube.com/watch?v=0H4qjtl4eck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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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주님이시다 2023.09.21 22:50
    글쓴애들 고소득자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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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고이 2023.09.21 22:58
    이미 데이터로 급여 상승률과 부동산 상승률과의 괴리가 크다고 결과 나온걸 가지고 왜 싸우는건지요...지금 세대가 급여만으로 매수시 자산 가치있는 부동산 소유 더 어렵습니다. 그 외에 소비재 같은 다른것들은 상대적으로 저렴해졌죠. 차, 명품,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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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えr 2023.09.21 23:03
    월급 40만원 시대에 집 값 3억이면 어디를 산거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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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d10ttt 2023.09.22 17:32
    @えr
    강남 서초 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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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랏 2023.09.21 23:04
    그럼 그때랑 지금이랑 나라가 발전이 없는거네

    똑같이 힘들거면 어디가 어떻게 발전한거지?

    아~ 기업들만 발전한건가? 우리는 그냥 그대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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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카라 2023.09.22 00:16
    @구랏
    슬프게도 이말이 아주 틀린말은 아니에요. 기업 유보금 규모가 엄청나게 커졌고 법인세 비율은 엄청나게 떨어졌지요.
    부실 대출로 기업이 별 담보없이 끌어쓰는 돈의 비중도 커지고 있고요.

    이렇게 돌고돌아 커진 씀씀이와 경제 규모는 집값 물가 등에 반영되어
    서민의 월급 대비 집값과 물가는 엄청나게 높아지고 있고요.

    서민의 부동산 구매는 더 팍팍해진것이 사실입니다.
    다만 삶이 윤택하지 못하냐.. 하면 그건 또 아니에요.

    요즘 젊은 세대들이 부모님 세대보다 훨씬 누리고 사는것은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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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섯 2023.09.21 23:43
    젊은이들 힘내세요. 이전 세대도 나름 다 어려웠습니다. 조금만 세대를 거슬러 올라가도 IMF, 6.25, 왜놈들 식민지배시대였습니다.

    막막하더라도 꾸준히 모으면 또 살 수 있는게 집입니다. 겨우 아파트 하나 대출끼고 샀습니다만 벌이가 적어도 꾸준하게 모으다 보니

    어찌어찌 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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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거리치킨집 2023.09.22 00:08
    우리나라 부동산 상승률은 단 한번도 임금상승률보다 낮았던 적이 없었다

    이 말을 해석해보면 일해서 부동산(집)을 취득하는 기간이 꾸준히 늘어나기만 했고 이젠 50년 만기대출까지 나오는 지경이 됬다
  • profile
    착짱죽짱 2023.09.22 09:28
    와 글쓴이한테 물어 보고 싶네... 그래서 본인은 본인의 힘만으로 집을 샀냐? 샀으면 인정... 아니면 아갈 여물어 줬으며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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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꾸르 2023.09.22 17:30
    어휴..어느 세대가 더 어렵냐 꿀 빨았냐의 문제가 아니라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만들어야 할 국가의 부동산 정책이 없었다. 내지는 실패했다임.물론 부동산 문제는 교육,일자리 등 여러가지 복합적인 문제의 개선점이 같이 수반 되어야 해결 가능.이 또한 출산율과도 연결될테고.
    지금 세대의 소비 행태를 비난하거나 과거 세대가 상대적으로 집값이 쌌다고 세대 갈라치기 하는건 양극화를 바라는 진짜 기득권자들이 바라는 바임.왜냐하면 빈부의 양극화는 그들을 더욱 부자로 만들어줄테니 '이대로 영원히'를 외치며 술잔을 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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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와 내 동생과 우리 부모님이 아파트 매매하신 과정을 다 알고 있는 입장에서
    평균이상 직장 가지고 열심히 살면
    아직 40대엔 서울 내에 30평대 아파트 가질 수 있는건 맞습니다.
    다만, 달라진건 저성장 구조로 바뀌는데 적응하지 못하는 세대 갈등과 소비 수준/눈높이가 높아진 부분입니다.

    현재 맞벌이 평균 연봉은 8천이 넘고, 3가족 기준으로 한달 생활비 300수준에서 끊으면
    매달 200이상은 모을 수 있으며 200이면 원리금 상환액으로 6억 대출이 감당 가능해집니다.
    6억 대출이면 9억 상당의 아파트는 소유 가능해지는거고요.
    물론 은행의 노예가 되는거고, 3가족 생활비 300이 말이 되느냐고 할 수 있지만
    우리 가족들은 그것보다 더 심하게 허리띠 졸라매면서 살아왔습니다.
    당장 블로그들에 올라온 3가족 생활비 찾아보면 300이 안되네요. 하기 나름이라 봅니다.

    PIR도 말도 안되게 올랐고, 최근 아파트 값은 미쳐 날뛰고 있고, 노동만으로 자산가치를 불릴 수 있는 시대가 아닌건 맞고, 자본주의 경제체제의 건전성이 떨어지는 건 맞습니다만..
    현재 상황에 맞추어 대응을 해나가고, 50~70대들처럼 허리띠 졸라맬 각오만 있다면
    아직까진 불가능은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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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CW 2023.09.23 20:25
    열심히 살아야해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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