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학적 노화 앞당긴다"…실업·비만·흡연보다 나쁜 '이것'

서울에는 없음...

사실 부동산을 투자로 인식하니 아피트의 선호도가 높아서 그렇죠.. 주택으로 넓혀보면 선택지가 많아질 수 있어요.

윗 글에는 가성비 좋은 아파트 많다고 써놓고, 대댓글에는 주택으로 넓히라는 댓글이 주장이 달라 글을 달아봅니다. =ㅅ =+

가성비 좋은 아파트 있긴 함 (O)
주택으로까지 넓히면 선택지 더 많아짐 (O)

주장이 다른것보다는 다른 이야기로 보입니다. 님이 좀 남 이야기를 좁게 보려고 하시는거 같은데요

그니까 댓글에 서울에 그런 아파트가 없다는 얘기를 하는데 왜 주택얘기를 꺼내냐는거죠..

잘못했어요. ㅎㅎ
윗분 말씀대로 아파트에만 국한된 주장은 아니었는데 중간에 말을 바꾼 것처럼 보이긴 하네요.
결국 브랜드 30평대 아파트에 얽매이지 않으면 주거 자체로는 대안이 꽤 있다..는 주장입니다.

가성비 좋다는 의미를 어디에 중점 둘지는 몰라도
’서울에 30평대 가성비 좋은 아파트‘ 있습니다.
그걸 찾는게 발품이고, 돈 버는 방법이죠

30평대 가성비 좋은 서울아파트에서 가성비가 대략 3-4억이면 인정.
근데 대부분 가성비 30평대 서울아파트라고 하는 것들이 빌라보다 좀 더 큰 수준의 단독아파트이거나 언덕빼기 혹은 기피시설이 근처에 있는 경우임. 차 없으면 마트에서 장보고 올라가기 힘든 동네(신림동,강북구/도봉구/은평구 일부) 는 사실 가성비가 아니라 그냥 입지가 안좋은 저렴한 동네일 뿐이고 그나마도 다시 가격이 최근에 조금 올라서 6-7억은 줘야함. 철도차량기지/공항/빌라촌 혹은 외국인밀집지역 근처라 가격이 다른 동네보다 낮게 형성된 동네도 가성비가 좋다고 하기엔 비쌈. 결국 남는건 빌라 혹은 빌라보다 좀 더 큰 이름만 아파트인 큰 빌라인데, 빌라는 집값은 둘째치고 잘못하면 길바닥에 나앉을수 있는 리스크를 감수해야됨..

요새 시세가 보통 10-12억인데 3-4억은 좀 도둑놈심보죠.
저도 PIR같은거 따지면 30평대가 3-4억으로 제발 내려왔으면 하는 입장이긴 합니다
평균 시세가 10-12억에서 6-7억짜리면 가성비 맞는거 아닌가요?
이런 분들 계실까봐 '어디에 중점을 둘지는 몰라도'라고 말씀드렸는데
이상적 절대치인 3-4억을 이야기하시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