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실제 주리 틀기 고문 할때 찍은 사진

스웨덴 기자 아손이 1905년에 한국을 방문하고 쓴 기행문에 수록된 사진으로 보이네요. 아손의 기록에 따르면 저건 단순히 고문이 아니라 각 관절의 뼈를 다 부러뜨리는 사형이었고, 너무 끔찍해서 본인과 조선인 통역은 도중에 줄행랑을 쳤다고 나옵니다. 근데 사형 하려면 임금 재가가 필요했던 조선의 제도를 봤을 때 좀 구라를 친 게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포졸들이 쓴 모자가 패랭이 비슷하게 생겼는데,
갓 같기도 한데 창이 좀 작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