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잡스
최초의 벽돌깨기 게임이였던
아타리 '브레이크아웃' 하드웨어 개발자로 참여
물론 본인이 직접 만든건 아니고
아타리가 하드웨어 칩 갯수를 줄이면 보너스를 추가로 지급한다고 했는데
(그나마)절친이였던 워즈니악에게 700달러를 받을 수 있다고 구라 친 뒤
워즈니악을 채찍질해 혼자 다 만들게 했음
(심지어 4일 안에 만들어야 한다고 구라쳐서 독감에 걸린 상태로 4일 밤낮을 새서 만들어줌)
그리고 잡스는 보너스 포함 5000달러를 챙겼고
워즈니악에게는 구라쳤던 700달러를 반띵해서 350달러만 줌
예전 수업시간에 교수님께서 뜬금없이 '너네들도 돈의 흐름을 배워야 한다'라고 말씀하셔서 이게 무슨 소리야?? 했는데.. 수십년이 흐른 지금 절실하게 깨닫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