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인들은 충격받는 사실

나도 서울가라면 자살할 듯

격하게 지방으로 내려가고 싶다..
넓고 편안한 자가 얻어서 여유롭게 살고 싶다..

ㅋㅋㅋㅋ아니 자존심이 왜나오는거야....

예전에 공기업들 지방으로 이전한다 뭐한다 했을때도
이름있는 공기업들 지방 내려갈때 70~80%는 다 내려가고 20~30%는 퇴사하고 그랬었음(제가 직접 본 경우)

지방인데 서울가서 살 자신이 없다

서울 살다가 지방 왔는데 각자의 장단점이 있는것같아요.
결론은 둘 다 만족중입니다 ㅎㅎ

가보지도 않고 저러는구만

가진게 없을때 지방(시골)오면 더 힘들지.. 일단 차없으면 장보기도 힘들고 기본생활비 자체가 서울보다 더 들어감. 집값 빼고..

서울 자가 있으면 내려가기 그렇긴 합니다;

연봉 맞춰 주면 뭐 괜찮을꺼 같은데 집값 싸면

아직 어려서 그래~

잘됐네 자진퇴사

예전에 강남 송파 였나? 그 지역 부심 엄청난 글 있었는대

일자리 때문 아니면 서울 안왔음

그래서 gtx 뚫고
수도권 6000병상 하고
열심히 부채질 중이심~^^

전에 누군가 서울수도권 부심을 엄청 부리길래
얼마나 대단하게 살아가나 이거저거 물어보니

집은 너무나 작고 초라한데다가
대중교통만 이용하느라 자가 승용차 하나 없더군요.

각자 삶의 방식이 있는 거라지만
굳이 그리 사는 게 부럽지는 않더라는.

사촌이 서울에 있다가 세종이 내려왔는대 힘들어 함...뭐 세종은 진짜 아무것도없어서ㅋㅋㅋ

그닥? 지방토박이라 이해하기가 힘들다가도

나보고 서울가서 살라하면 이해 될것같기도 함

사람 너무 많아서 답답하고 눈치봐가면서 살기도 싫은지라

이제 강남을 손 볼 차례네

이거 맞다.. 친구 놈이 서울 토박이인데, 결혼하고 나서 집 때문에 우울증 걸렸었음
마음은 서울 살고 싶은데, 결혼하고 독립해서 집 구하려고 하니까 엄두가 안나는거임.. 외벌이였는데..
나는 경기도 사니까 경기도로 오라고 괜찮다고 했는데 막 화내길래 장난인줄 알았는데 아녔음..
무리해서 서울 외곽 전세집이라도 잡았었으나, 약 2년 뒤...
계약 연장 안해줘서 팽당할 위기에 처하자 그때 한창 코인이 뜨고 주식 투자 붐도 일고..
거기에 빠져서 오히려 적자 보고 현재 인천에서 살고 있음. 그 뒤로 몇 년간 웃는걸 못 봄

저는 부산 중심지에서 25년 살다 충남 아산에 자리잡았는데 한적한 곳이 좋더라고요. 그렇다고 전원 생활은 아님.
가끔 출장이나 친척 방문 때문에 서울 갈때 운전하면 복잡하고 트래픽 때문에 협심증 올거 같음

저거 은근 심각한거 같더라. 실상은 서울에 집한채 가지기도 어려운 주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