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치스러워 못 버티겠다"…극단적 선택한 늦깎이 신입 공무원

죽을거같이 힘들게하면 진짜 줘패서 반삐꾸를 만들어버립시다.

안타깝지만 저 사람은 공무원에 맞지 않는 사람임
요즘 커트라인이 많이 낮아져서 저런 사람이 많이 들어오던데
공무원은 개꿀 보직 말고는 저게 기본임
특히 경쟁률 낮은 직렬은 왜 낮은지 잘 생각하고 해야함
일단 업무 인수인계는 없고 바로 업무에 투입됨
처음 1년은 거의 죽었다고 봐야함 스스로 찾아보고 공부해야함
시험만 붙으면 끝난게 아니고 그때부터 시작이지
그리고 허가 같은 경우 잘못해주면 진짜 난리나고 잘못하면 소송까지 당할 수 있음 민원스트레스도 장난아니고
일반 회사처럼 사수가 가르쳐 주겠지라는 생각으로 시작하면 저렇게됨 들어온지 얼마 안된건 변명이 안됨
자기한테 맞지 않다고 느낌이 오면 빨리 그만둬야 하는데
저것만 바라보고 온 사람이면 포기하기가 쉽지 않았겠지

다른 사람하고 동등하게 해도 나쁜놈이지.. 모든 직원들한테 저ㅈㄹ을 한다는 거잖아

혹시라도 극단적 선택을 고민하는 분이 계신다면 한번만 제말을 들어주세요 그 시점까지 많은 인내와 노력을 하셨을 껍니다 더 노력하시라는 개소리를 하려는 게 아닙니다 힘든 원인이 타인이라면 정말 시원하게 한방 날리십시오 때리란 말입니다 그리고 징계받으시고 정당한 처분 받으십시오 죽을 다짐이면 하실 수 있습니다 당신 죽는다고 바뀌는거 없습니다 대신 쳐 맞으면 상대는 트라우마 생기겠죠 당신은 징계는 당하실지언정 죽음 대신 통쾌한 추억 하나 가지시는 겁니다 극단적 선택은 그 후에 하셔도 늦지 않아요

개인이 부담하기엔 너무 큰 짐이였던거 같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나이먹고 할꺼없어서 들어온 사람 보면 대부분이 노답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