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매도 못했는데 공포게임 패러다임을 바꾼 게임

 

 

 

 

 

 

 

사일런트 힐 시리즈의 최신작이 될뻔한 비운의 게임

 

사일런트 힐즈 플레이어블 티저(Silent Hills Plable Teaser) 일명 P.T

 

 

 

일본의 유명 게임 디렉터 코지마 히데오와 영화 감독 기예르모 델 토로의 합작으로 제작되었으나

 

개발사인 코나미에서 코지마가 팽당하면서 발매는 무산되고 데모판 게임만을 남김

 

하지만 그 전설적인 티저 게임은 데모만으로 게임계에 엄청난 파문을 일으키고

 

P.T 이 후 제작되는 많은 공포게임에 영향을 준 것으로 유명함

 

 

 

공포게임 체험판이 온라인으로 나왔으나 제작자가 얼마 안 가 쫓겨나고,

 

결코 게임이 완성되지 않았으며 회사에서는 모든 관련 데이터를 지우고 없던 일로 취급한다는

 

점에서 그야말로 살아있는 도시전설 같은 게임

 

 

 

 

짧은 데모 게임안에서도 여러 공포스런 디테일들이 있는데

 

그 중 하나는 데모 데이터를 뜯어서 플레이어의 시점을 변경해보니

 

귀신이 플레이어 뒤를 항상 따라다니고 있는 걸 발견했다

 

게임 중간중간 이상한 소리나 그림자는 귀신이 뒤에 따라다녀서 그랬던 것

 

이런 숨어있는 요소들은 데모 게임이 나온지 5년이 지나서야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