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중 새벽에 남편 깨우는 것 논란

임신 해본적도 없는 멧돼지들이 망상 댓글 쳐 달고 자빠졌네
설령 맞다해도 사랑하는 남편 힘든건 배려 안하냐?

남자라 그런가? 다른건 이해되는데 울면서가 이해가 안된다
호르몬 때문이라곤 하지만 유독 여자들이 더 못 참는거 같음

남녀 갈라치기 글에는 관심을 주지 맙시다

딸래미 태어난지 136일차인데,
주말에는 새벽에 딸 울면 제가 일어나서 다 케어하지만
평일에는 지금까지 와이프가 전담 케어해줘서 한번도 새벽에 일어난 적 없습니다.
평일에는 일도 힘든데 잠 푹자고, 주말에 도와 달라고 하는 와이프
너무 고맙습니다..

저라면 맘것 깨우라고 편하게 얼마든지 어느 때나 상관 없으니 말해 달라고 해 놓고 아내가 저런 고민 안하게 했을 듯 싶은데,,

깨워도 될지 않될지는 지 남편한테 물어봐야지 왜 인터넷에 물어보냐?

첫째 임신때 진짜 추운 한 겨울이었는데 갑자기 크고 맛있게 생긴 애플 망고가 먹고 싶다고 했음.
주변 마트, 백화점 다가봤는데 없었음. 당시 주변 백화점 연락 다해봤는데 없어서 그냥 망고 사왔더니 ㅈㄹ함
애 낳고 한 5년? 그정도 얘기한 듯

둘째때는 비가 엄청나게 오는데 종종 가던 설렁탕집 설렁탕이랑 깍두기가 먹고 싶다고 함.
다음날 먹으면 안되냐니까 꼭 오늘 먹어야겠다고 해서 정말 앞이 안보일 정도로 비오는데 큰애 데리고
크 안양천 뚝방 옆에 있는 설렁탕집에 다녀옴. 길에 물이 콸콸콸, 우산 써도 다 젖어서 아들 안고 다녀옴

그때 진짜..어후... 결혼한걸 후회할때, 잘했다고 생각할때가 오락가락 하지만 그땐 진심으로 후회했었음.

임신한 것 같이 생긴 배만 가지고 있을거같은 글인데

이런건 꼭 임신할일도 없는 사람이거나 임신 시킬일도 없는것들이 쓰고 지들끼리 싸우고 지들끼리 화냄

그러게 배민 시켜서 혼자 쳐 먹으면 될 것을
베플이 현답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