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스텔라 한국 관객 특별 감사 영상

이 정도면 꽤나 어려운 영화인데 유독 한국에서만 더럽게 흥행했다 ㅋㅋㅋ 신기하네 정말
용가리 도둑들 수백 수천 만 본 한국인이 급격히 진화해서 수준이 높아진건지 아니면
그냥 한국인에 맞는 신파극이라 좋아서 본건지 ㅋㅋㅋㅋ

한국은 모르겠고 중국에서도 흥행이라고 했던것 같은데 중국흥행이면 끝아님?

중국이 더 많이봤는데 수익률은 한국이 더크다고 들음ㅋㅋ 배급사하고 나눠먹는게ㅋㅋ
흥행한 것도 인터스텔라 나올 때 경쟁작이 패션왕 ㅋㅋㅋ볼게 넘없었지

신파는 한국에서 통한다. 7번방의 선물은 말할것도 없고 이프온리, 노트북, 어바웃타임, 어거스트 러쉬. 이 작품들의 공통점은 한국에서 다른 나라보다 더 성공했다는거. 전부 감성팔이 영화지.

앤 해서웨이 졸 이쁘다...

한국인은 미개하지만 남이 수준높다 하니 같이 본거고 그냥 이해되는'척' 하는거지...
남이 수준높다 해서 보면 자기도 수준높아지겠지 하고 보는거야.

댓글들이 참 재밋어

CG, 신파, 남이 보니 나도 본다 등 다른 이유도 있고
우리나라의 높은 교육열도 한몫을 했다더군
학부모들이 자녀들 데리고 많이 보러 왔다더라.

인터스텔라가 어려운 영화임? 어느 부분에서 그렇게 평하는거임? 스토리 아니면 기본적인 과학지식이 필요하다는 대목?
난 영화 평이 너무 좋아서 인터스텔라보고 내가 이해한게 전부인가 의심했는데

뭐 인터스텔라 보는대 거기에 나오는 이론에 대해서 이해를 해야한다고 떠드냐? 그냥 아 그런건가 보다 하고 전체 이야기를 감상하면 되는 거지. 영화로 전체 이야기를 감상하면 외국인들은 모르겠지만 한국사람들에게는 가족 + 멜로가 가미된 좋은 SF영화로 감상했을거라 생각한다.
이론에 대해서 이해해야 한다고 떠는 넘들중에 왜 영화에서 자꾸 5차원을 외치는지 생각해 본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까? 그러면서 수준타령만 하고~~~ ㅉㅉㅉ

감상평에 열띤 토론에... 모두 나쁜건 아니지만 좋은영화는 감상후 내가 느낄수 있었던 것들과 제작자들에게 감사해 하면 될것같아. 뭐 플롯이 구리니 신파여서 별로니 한국이 그런걸 좋아하느니 하는 문제가 아니여. 저런 표현의 아름다움과 제작자의 노력이 경이로운거임.

인터스텔라 내용이 심하게 어려운것도 아니고 조금 생각해보면 충분히 납득할만한 정도인데

솔직히 대학 나왔으면 상대성이론의 기본내용은 한번쯤 생각해볼 교양이라고 보는데
그냥 대학진학율 80%인데도 생각하는걸 너무 싫어함. 쉽게쓴 책이나 동영상도 엄청 많다..
하긴 혈액형에 따라 성격이 다르다고 믿는 대학졸업자가 수도없이 많으니..

인터스텔라에 나오는 이론을 이해한다니..ㅋㅋㅋ
거긴 그냥 초등학생이 읽어볼만한 아인슈타인 위인전이나 과학도서에 나오는 상대성이론의 컨셉(?)정도만 나오는거지
다른 블랙홀 웜홀 이런건 다 그냥 fiction이다
이해하고 말고 자시고할것도 없음
그냥 보고 즐기면되는 영화

블랙홀이 픽션이라니 ... 구글링 한번 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