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타는 의원들

조회 3732 추천 0 댓글 18
Extra Form
  • ?
    2015.08.09 14:31
    이런거좀 보고 본받아라
    씹것들아
    맨날 해외는 수시로 갔다오면서
    성매매 이딴거나 하지말고
    저런거나 좀 본받아와라 ㅈㅄ들아
  • ?
    ㅁㄴㅀ 2015.08.09 18:36
    @ㅋ
    니 사돈에 팔촌까지 친구에 친구들끼리 모여서 투표 좀 제대로 하라고 얘기 좀 해라.
    무가치한 이런데다 싸지르지말고
  • ?
    ㅇㄹㅈㄷㄱ 2015.08.09 19:32
    @ㅁㄴㅀ
    솔직히 투표를 제대로 하고말고의 문제는 아니라고본다.
  • ?
    ㅁㄴㅇㄹ 2015.08.09 20:34
    @ㅁㄴㅀ
    제대로 투표할 만한 인재는 있긴 하냐
  • ?
    ㅋㅋㅋㅋ 2015.08.10 08:33
    @ㅁㄴㅇㄹ
    김대중 노무현 봐라..
    곳간에 돈쌓이고 빚 갚는거만 봐도
    넘사벽이다...
  • ?
    2015.08.09 22:56
    @ㅁㄴㅀ

    투표부심이지... 난 했는데 안한것들은 정치에도 무관심하고 어쩌고 저쩌고 해서 그런놈들때문에 이나라가 이꼴이야.. 나처럼 투표도 하고 정치에 관심도 가져야... 씨부렁 씨부렁

    투표해서 바뀔거라는 희망이 있으면 하게 되겠지... 이놈이나 저놈이나 마찬가지일거 같아 기권하는건데 한놈들이 그냥 으쓱댈려고 까는것밖에 안됨....

    투표 하라고 하라고 하는 놈들은 좌좀들중에 많은데 (속마음은) 투표하라는건 젊은층에게만 하는 구호지~ 야권찍으라고 늙은이들은 보수정권 찍으니까....

    투표율 높으면 보수정권이 이기지 못할거란 그들만의 착각이야. 문재인이나 한명숙을 봐라. 뭐에 밀려서 떨어졌는지. 그때 투표율이 낮았냐?!

  • ?
    ㅂㅈㄷ 2015.08.09 14:39
    저기는 국회위원한다고 돈이나 특혜가 거이없어서 진짜 나라를위해서 봉사하는 마음으로 하는거니깐 사람들도 인정해줌 우리나라 처럼당선만 되면끝 한밑천 잡을려고 하니깐 욕처먹는거지
  • ?
    ㅇㄴㅁㅇㅁ 2015.08.09 16:23
    클라스가 틀림 맨날 선직국하는데 우린 선진국되려면 아직도 멀었음..
  • ?
    ㅇㅇ 2015.08.09 16:31
    위에 짤을 보니 갑자기 생각나서 적는건데


    부산에서 모 자전거 페스티벌에 시장하고 구청장인가 왓엇는데
    지네들도 참여한데

    근데 출발하다가 1분도 안되서 한명, 5분도 안되서 또 한명
    역주행하는 그들을 보았다..

    걔네는 참여라는 말로 이미지를 높이고 단순히 사진남기기 용도였던거인듯
  • ?
    ㅠㅠ 2015.08.09 17:50

    정치권을 욕하다가 드는 생각이... 우리가 뽑거나 안뽑더라도 동조하거나... 내가 반대한 사람이 당선되는 경우는 정말 답답하지만...

    결국 표하나 던져주는거 말곤 우리가 할수 있는게 없다.. 야권은 뭐 맨날 최선이 아닌 차악을 뽑으라는 개소리들만 하고.. 좌좀들은 무슨 야권이 정권잡으면 세상 바뀔것처럼 지랄들 하지만 그것도 그닥인것 같고

    지금 이세상 나하나가 뭘 어쩌나 마음으로 정치인들 욕하다가 그냥 이런 세상 고착화시키는것 같아
    참 나도 기분 ㅈ같을때가 많다

    저런 나라들이 정치인들이나 리더들만 우수해 저런거라 생각은 안함 국민성 그들의 가치관이 저러니 저런 정치인들이 나오는거지...

    결국 대한민국의 잘못은 그런 정치인들에 휘둘리는 우리게에도 있다. 그래서 어쩌자는건지 나도 답이 없지만 ㅠㅠ

  • ?
    이거나 쳐먹어라 2015.08.09 18:36

    jVaV9-1433807869.jpg

  • ?
    2015.08.09 18:48
    미개국가에서 뭘 바라냐...
    욕한다고 죽이려 들고
    뭐 하면 모독이고 ㅋㅋㅋ 빨갱이고 ㅋㅋ
    윗놈 내려오신다고 멀쩡한 도로 다 막고 시민통제하고 ㅋㅋ
    표면만 민주국가지 짱깨국이랑 북괴랑 다를게 뭔지 대체 묻고싶다.
  • ?
    123124 2015.08.09 21:01
    차라리 돼지보고 하늘을 날라고 해라...
    그게 더 빠르겠다....
  • ?
    777 2015.08.09 21:30
    겉보기에는 지상낙원인 덴마크도 속사정은 우울합니다.


    복지하면 먼저 떠오르는 무상 의료제도 역시 외부에서 볼 때는 '이야!' 소리가 나오지만 현실은 씹창.
    극단적인 예로 덴마크의 중산층의 이상의 다수는 개인의료보험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된 이유는 의사의 부족이 첫 손에 꼽히고,
    두 번째로는 진찰까지 받아야할 의미없는 환자가 너무 많은데,
    덴마크에서는 대기 순서를 진짜 좆같을 정도로 지킵니다.
    결과 애매한 응급환자들의 증상이 더욱 악화된 다음에야 진료받는 경우가 많죠.
    이를 보완하기 위해 11년도에 개정안을 내놨지만 의회 통과 못했습니다.


    또한 자국민들도 절대 다수가 찬성했기에 세제 개혁이 이뤄졌지만
    세제 개혁 이전에는 진짜 지옥이었습니다.
    그냥 극단적으로 말해서 소득의 7~8할이 각종 세금으로 뜯겼죠.
    세계 최고 수준의 소득세야 뭐 여기에도 몇 번이나 올라왔었으니 제끼고,
    추가로 세계 최고 수준의 소비세 + 환경기금? 은
    그냥 어지간한 물건들에 수입 관세 매긴 후에도 대해 최저 3~4할 수준의 세금이 매겨졌습니다.


    그리고 자동차나 이륜차 등에 대한 세금은 그냥 개념 상실했었죠.
    자동차에 대해서는 등록세만도 200%가 넘었습니다.
    만약 스포츠카 같은 연비가 안 좋은 차였다면 세율은 최대 270%에 육박했습니다.
    개정 후 지금은 180% 입니다. 근데 부가세 25%도 있잖아.
    ㅅㅂ 지금도 200%를 넘으니 그냥 좆같습니다.
    본문에서 의원이 자전거를 타는 것을 좋게 포장하고 있지만
    현실은 이겁니다.
    국민들은 비싼 세율때문에 사지도 못하는 자동차를 의원이 국비로 탈 경우 극심한 비난에 시달립니다.
    어쨌든 어떻게 차를 마련했다 하더라도 유류세나 그 이후의 세금 역시 그냥 상상을 초월합니다.
    현재 덴마크는 산유국이며 석유 수출국임에도 자국내 휘발유 가격이
    올해 7월 15일 자료를 봐도 우리나라보다 30% 정도 더 비쌉니다.
    하지만 이는 소득차이가 있으니 체감상으로는 우리나라가 더 비쌀겁니다.
    다만 대부분의 산유국들의 휘발유 가격이 우리나라의 절반 이하인 것을 생각하면...
    그 뿐이면 다행이죠. 그 후의 자동차세는 ㅅㅂ... 그냥 욕나올겁니다.
    우리나라는 배기량에 따라 정액이고, 대충 수십만원 선이죠?
    덴마크는 차가격에 비례합니다. 그것도 미친 듯이 높죠.
    대충 우리나라의 7~10배라고 생각하면 편합니다.
    그럼 대중교통이라도 잘 발달되어 있어야하는데, 대중교통은 극히 일부 도시를 제외하고는 최악입니다.
    그렇기에 사람들이 그냥 자전거 타고 다니게 되버리는것이죠.
    덴마크에서 자전거 이용률이 높은 것은 그냥 자동차를 탈 여건이 안 되는 겁니다.


    또한 덴마크에서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것이 무상교육을 통해 육성한 고급 인력들이
    다들 외국(독일이나 스페인 등)으로 이민가버리는 점입니다...
    이 때문에 덴마크에는 전문직이 항상 부족해왔죠.
    특히 위에도 말한 의사의 경우는 정도가 심해 의사가 이민온다면 병원 취업까지 연결해줄 정도입니다.


    거기다가 약물으로는 말이 필요없죠.
    덴마크의 마리화나 흡연률은 30%가 넘습니다.
    그냥 담배가 30%가 아닙니다. 마리화나 흡연률입니다...
    물론 마리화나가 일반적인 마약과 달리 크게 해롭지 않다고는 해도 정신에 작용하는 물질입니다.
    그리고 세계에서 프로작(우울증 치료제)를 가장 많이 소비하는 나라가 덴마크입니다.
    이런 식으로 이야기하면 자살률을 이야기하시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확실히 자살률은 우리나라가 덴마크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습니다.
    이에 대한 변명으로는 대신 덴마크사람들은 정신과 진료를 다들 받잖아? 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덴마크의 자랑 중에는 세계 최고 수준의 빈부격차와 가계부채가 있습니다.
    거짓말이 아니라 정말로 세계 최고 수준입니다.
    평등하다며? 라고 한다면
    소득이 평등할 뿐입니다...
    그래서 아주 쉽게 표현하면 덴마크에서는 개천에서 용난다? 개소리! 입니다.
    빈곤층으로 태어나면 대개 평생 빈곤층으로 살아갈 것이고,
    중산층으로 태어나면 대개 평생 중산층으로 살아가며,
    금수저로 태어나면 병신짓만 안 하면 평생 금수저로 살아갑니다.
    근데 금수저는 우리나라도 그런거 아닌가 싶네요.
    다만 덴마크의 빈곤층이 우리나라의 중산층과 비슷한 소득 수준이라는 점은
    우리 입장에서는 부러울 따름입니다.
    가계 부채의 경우는 뭐... 갚지 않아도 워낙 안정적이라서 그런 건지 몰라도
    오래전부터 계속 꾸준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또 살인적인 물가도 그냥 넘기기 아쉽죠.
    우리나라의 물가도 정말 살기 힘듭니다.
    덴마크는 빈곤층이 우리나라의 중산층 소득이라 했죠?
    그럼에도 덴마크의 빈곤층은 지원 없이는 먹고 살기 힘듭니다...
    그 정도로 잔인한 물가죠.



    그리고 덴마크 국민들 사이에서도 비난이 많은 범죄자에 대한 관대한 처벌이 있죠.
    형이 짧거나 그런 것은 아니고, 교도소가 너무 좋아서 입니다...
    시설은 말할 것도 없이 지금까지도 우리나라 매체에 많이 등장했고요.
    교도소에 반복적으로 입소하는 악질적인 이용객?마저 있을 정도라고 합니다.
    국민들도 상당수가 반대 여론을 형성함에도 계속 유지하고 있는 것은 나름 이유가 있겠죠.
    다만 범죄자가 아닌 입장에서는 부러운 일은 아닐 겁니다.


    괜히 이것저것 많이 싸질러놨는데
    이런 측면도 있다는 것만 알아줬으면 하는 바람에 길게 적었습니다.
    당연히 저도 우리나라와 덴마크는 비교하기도 난감할 정도로
    덴마크의 사회가 훨씬 살기 좋다고 생각합니다.
    위에 저런 걸 따질 바에야 우리나라부터 되돌아봐야함은 당연합니다.
    하지만 인터넷에서 무조건 긍정적인 정보만 받아들이는 것보다는
    부정적인 정보도 접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죠.
  • ?
    외국나가보고 2015.08.09 22:32
    @777

    ABS 관련 일을 해서 이탈리아 협력회사일로 토리노 근교에 6개월 정도 장기출장을 다녀온 일이 있는데 처음 갔을 땐 식당이나 빵가게나 가구나 기호품 가격이 겁나 비싸서 와 십라 유럽유럽하더니 물가 존더리안 비싸구나 했는데 1개월쯤 지나고 스스로 장보고 다니면서 느낀 것이 그 동네는 식자재 가격이 겁나 싸. 야채나 과일이나 공산품이 아닌 식자재 같은게 진짜 한국에 비하면 훨씬 저렴하고 마트말고 주말마다 열리는 생협시장같은데 가면 진짜 깜짝 놀랄 정도로 싼 식자재가 많이 있다. 환율 탓에 손해가 좀 있었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직접 밥해먹고 반찬해먹고 하기 시작하니까 정작 생활비는 한국 이마트 같은데서 시장봐서 살던 것보다 훨씬 적게 나가더라. 유럽중에도 물가비싸서 난리난 이탈리아에서도 그랬는데 그렇게 살아보고 우리나라 중간 유통상인들이 얼마나 농간을 부려대는 것인지를 확실히 깨달았지.

    그 동네는 진짜 식당이나 서비스업종의 물가는 정말 겁나게 비싸. 그건 인정하는데 근데 그마만큼 시중에 돈이 돌아서 소비시장은 제법 잘 돌아간다. 근데 돌아와서 다시 한국에서 살아보니, 진짜 마트에서 파는 식재료 가격에 빡쳐서 못 살겠어서 차타고 20분 정도 가야하는 코스트코 회원증을 끊어버렸다. 그래도 몇몇은 이탈리아보다 비싸더라.

    진짜 제대로 사회시스템 만들려면 노동이 추가로 투입되는 일은 그 노동에 맞게 대가를 편성해주고 내가 수고를 들이면 좀 더 저렴하게 구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하는데 이 나라는 오히려 그게 반대야. 노동은 싸게 후려쳐대면서 정작 내가 수고를 들이더라도 이득을 볼 수 있는게 정말 거의 없다.

  • ?
    2015.08.10 07:47
    @777
    자세한 설명 고마워요. 스피드웨건
  • ?
    ㅇㅇ 2015.08.10 12:26
    @777

    세금이야 복지 때문이니 그럴만 하고, 나가보고가 한거처럼 생필품이 싸면 된거고.. 전혀 쓸모 없는 이야기고..
    자동차보급률은 우리나라가 너무 턱없이 높으니 좀 줄여야지. 기름값은 좀 너무했지만 세금부분은 높여서라도 자동차 보급률 좀 줄였으면 좋겠다. 아니면 전기자동차를 적극보급하던가.
    마리화나는 합법 주장도 많았고 우리나라도 박통이 선진적인 문화인들 때려잡을라고 적극도입한거지.. 아직도 마리화나는 합법인 나라도 있고 오히려 중독성 적다고 하는 연구도 나오고 있구만..
    나머지 부분은 이해한다만, 본 글은 덴마크의 청렴함과 생태친화적인 장점을 그렸구만,
    누가 살기 좋고 경제상황 어떻고를 물어봤니? 게다가  다녀온 사람 이야기 들어보니 생필품처럼 당장 서민 사는데 필요한 것은 구라까지 풀었네?

  • ?
    777 2015.08.10 20:54
    @ㅇㅇ
    우선 국회의원 정도면 차끌고 다닐 수도 있음에도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것을
    폄하하고자 함이 아님을 먼저 밝힙니다.


    덴마크의 경우는 국민들이 많이 소비하는 물품들만으로 조사하는
    생필품(생활) 물가가 세계 수위권입니다. EU내에서는 1위죠.
    13위까지 올라가봤던 우리나라에 비해 상당히 높죠.
    윗 님이 말씀하신건 이탈리아의 이야기입니다.
    이탈리아의 물가는 바로 옆나라 스위스에 비해서도 훨씬 쌉니다.(이탈리아가 객관적으로 싼 건 아닙니다.)
    가난한 배낭 여행족들의 경우 알프스 여행할 때 스위스가 아니라 조금만 더 이동해서
    이탈리아에서 숙박하라는 팁이 있을 정도죠.
    덴마크는 그곳에서 버는 사람이 아니면 지옥입니다.

    저도 학회와 공동연구 프로젝트 때문에 48일 체류한 적 있습니다.
    점심 저녁은 연구소에서 제공받았고 숙박은 연구소 근처의 빌라 방 하나를 무료로 제공 받았습니다.
    당연히 교통비는 안 들었습니다.
    또한 빌라 안에 어지간한 생필품은 이미 있었기에 제가 구매한 생필품은
    예뻐서 샀던 포크와 스푼, 손수건 그리고 티슈와 비누 한 개 정도네요.
    그 기간동안 제 생활비는 우리나라 돈으로 180만원 정도 입니다.
    교수님께 돌려드린 금액이 약 50만원이었고 그 돈으로 회식까지 했기에 거의 정확한 기억입니다.
    위의 180만원이라는 금액은 하루 한 끼 식사 비용과 위에서 말한 생필품 구매비용을 합친 금액이죠.
    여기에 주말에 하루 관광했을 때 선물 사고 이동하느라 지출한 약 35만원(자비)을 합친게 저 정도입니다.
    그 때 시내 안내해준 분께 점심 식사로 레스토랑 같은 곳도 아니라
    길거리 식당에서 괜찮은 식사 한 끼 대접했는데 들었던 비용이
    저 포함해서 550크로네 즉 거의 10만원이었습니다....
    즉 관광지에서는 조금이라도 괜찮은 음식은 그 정도로 비싸다는 뜻이죠.
    뭐 어쨌든 결론은 40여일간의 아침 식사 비용만으로 120만원 가까이 들었습니다.
    즉 하루에 한 끼 먹는 식사 비용이 저렴하게 먹었음에도 최소 2만원 이상이 들었다는 의미입니다.
    기억해보면 두 끼 정도 먹을 법한 둥글 넙적한 빵이 25000원은 확실하게 넘었습니다.
    우리나라라면 파리바게트였어도 6~8000원이면 살 수 있었겠죠.
    또 성인의 한 끼로는 다소 부족한 크기의 괜찮은 맛의 햄샌드위치도 20000원이 넘었죠.
    간단한 샐러드를 먹기 위해 동네 슈퍼에서 야채를 봐도 물건이 좋은 것은 한 근에 만원 이상이 필요합니다.
    뭐 덴마크는 농산품의 상당 부분을 수입에 의존하니 당연한 상황이죠.
    그외 식자재는 제가 만들어 먹은 것은 기껏해야 토스트 + 샐러드 정도니 야채 말고는 금액을 모르겠습니다.
    그러고보니 맥도널드 햄버거 세트는 다른 물품과 달리 우리나라에 비해 몇 배 정도 차이는 없었던 기억이 납니다.
    만약 이게 구라라고 생각하신다면 한 번 검색이라도해보세요.
    코펜하겐 식비 라고만 검색해도 쉽게 나올겁니다.


    마리화나는 분명 합법인 국가도 있습니다. 다만 EU에서는 원칙적으로는 불법입니다.
    다만 일부 국가(네덜란드)에서는 부분 합법화 한 경우도 있습니다.
    단, 덴마크에서 역시 마리화나는 불법입니다.
    중남미에서는 합법인 국가가 더러 있긴하죠.
    그리고 마리화나가 담배보다도 건강에 덜 해롭다는 연구 역시 있습니다만...
    마리화나가 금지되는 가장 큰 이유는 마리화나는 정신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입니다.
    좋게 표현하면 약간 중독성 강한 우울증 치료제라고 해석할 수도 있겠죠.
    하지만 우울증 치료제도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의사 처방이 필요합니다.
    즉 마리화나의 흡연 역시 통제는 필요하다는 것이죠.
    그렇지만 통제하면 오히려 더 널리 퍼진다는 연구도 많으니 어려운 문제겠죠.
    뭐 어쨌든 덴마크에서는 마리화나 흡연이 불법입니다.
    그럼에도 마리화나 흡연률이 30%를 넘는 것은 덴마크 내에서도 사회문제로 생각합니다.


    본문에서는 님이 말씀하신 대로 환경친화적인 이미지와 청렴함을 강조하죠.
    하지만 국민의 절반 이상이 차를 갖지 않은 나라라는 배경지식이 있어야 하지 않나 라는 것이 제 의견입니다.
    단순히 환경친화와 청렴함만을 위해 자전거를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는 거죠.
    즉 해석의 오류입니다.

    실제로 덴마크에서 자전거 이용률이 높은 가장 큰 이유는
    자동차를 사고, 유지하기 힘들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이며,
    대중교통조차 지나치게 불편하기 때문입니다.
    코펜하겐 정도 아니면 대중교통으로 시내 돌아다니기 정말 힘들죠.
    거기다 비쌉니다... 정액권이 있긴한데... 그래도 비쌉니다. 일본보다 비싸요. 더 말할 필요없겠죠?
List of Articles
추천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4 jpg 배달 뚜벅이 걸린 디시인 1 newfile 드드드래곤 8시간 전 2137
7 gif ??? : 바퀴가 굴러가고 있는 한 100:0 은 없다구요!!! 5 newfile 드드드래곤 8시간 전 1816
0 gif 버스에서 4살 아이와 할머니 폭행했던 20대 여자 CCTV 3 newfile 드드드래곤 8시간 전 1625
3 jpg BJ 성관계 질식사? 재판에서 드러난 진실 3 newfile 드드드래곤 8시간 전 2576
4 jpg 흑백요리사 출연진 가게에서 일하는 알바생 newfile 드드드래곤 8시간 전 1902
4/-4 jpg 수염 없는 새봄추 4 newfile 드드드래곤 9시간 전 1832
2 jpg 전통의 큐브 엔터가 창사 이래 가장 위기설 돌고 있는 이유 (Feat. 전소연) 1 newfile 드드드래곤 9시간 전 2045
3 jpg 동업하면 안 되는 이유 2 newfile 드드드래곤 9시간 전 1914
2 jpg 오빠 이혼했다며? 1 newfile 드드드래곤 9시간 전 2431
0 jpgif 순천 여고생 살인마 박대성 4 newfile 드드드래곤 9시간 전 1890
6 jpg 삼성 AS센터에서 못 참고 쌍욕 박아버린 뽐뿌인 1 newfile 드드드래곤 9시간 전 1850
2 jpg 9급 공무원 190만원을 뜯어가는 문화 2 newfile 드드드래곤 9시간 전 1776
8 jpg 나는 솔로 레전드 이혼 사유 newfile lllllllll 10시간 전 2237
0 jpg 실업자 5명 중 1명 '장기 백수'... 새파란 청년이 절반 이상 2 newfile 드드드래곤 10시간 전 1010
6 jpg 폐지 줍던 할머니가 발견한 정약용 책 1 newfile 드드드래곤 10시간 전 1682
6 jpg 흑백요리사 열풍에 中 "한국이 중국 음식 도둑질" 8 newfile 드드드래곤 10시간 전 1465
7 jpg 1,900m 높이에서 발견된 글씨 newfile 드드드래곤 10시간 전 1762
4 jpg 에도시대 일본의 잔인한 형벌 2 newfile 드드드래곤 10시간 전 1491
6 jpg 최현석 레스토랑 근황 3 newfile 리버풀마흔된코난 10시간 전 2739
0 jpg 회사에서 앉을 자리 고르기 10 newfile 리버풀마흔된코난 11시간 전 210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9497 Next
/ 94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