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요환이 먹는 집밥

부럽다...

나도 저런 아내 생겼으면...

막상 자주 먹으면 적응해서 큰 감흥없어..

무슨게임임저거 다 똑같은거같은데 3개 켜두고있는거같은디

김가연이 연상에다가 애까지있어서그렇지.....부럽네 ㄷㄷㄷ

전라도 여자가 얼마나 들볶는줄 아냐..
콩이 방송나와서 뭐라 말한거 가지고 바로 전화해서 난리펴서
바로 sns아니라고 올린거만 봐도 안다...ㅋㅋ
음식 잘하는건 인정!

식모~

ㅄ들 전라도여자 델구 사는 입장에서 매일 달달뽑는다 나 요즘 정신 카운셀링 받을까 심각하게 고민중이다..
전라도여자 저렇게 차리기까지도 짱난다.. 걍 서울여자 만나라

아무리 봐도 부러운건 부러운거다.
요리 저리해주면 모하냐 엄청 들들 볶을거다라고들 하는데, 요리 잘 안해주는 여자들도 들들 볶는건 매한가지.
그래도 저렇게 자기일 성심성의껏 하면서 자기 목소리 내는 여자는 정말 감사한 일이지.
내가 할일은 힘들다든지 하면서 대충대충 넘기면서 달달 볶아서 남편 기 죄다 빼가는 여자 참 많아.
내 친구 중 집에서 와이프가 요리한번 안해봤다고 하는 놈만 3명이다.
한명은 결국 일하고 집에 와서 요리도 자기가 해서 먹이더만,
한놈은 애 생기면 바뀌겠지 했는데 생기고나서도 오로지 외식이라더라.
그런 말 듣고 나면 그래도 먹으라고 빵이라도 사주는게 고마운건가 싶기도 하고 ㅋ

저거 정말 부럽고 남편입장에서 너무나 고마운거다.

사람이 문제지,지역이 문제가 아니다란 말이있지.

경상도사람이라고 남 뒷통수 안치고 그런거 없다.

강원도,충청도는 그래도 상대적으로 힘있고, 기득권에 속한[여러의미로] 경상도에 붙어먹는거고....

밤톨만한 나라에서 지역편가르기 그만해라.

결국, 우리얼굴에 침뱉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