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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지만 열심히 사시는모습 좋다.. 내가 힘들때 저렇게 버팀목이 되어줄여자랑 결혼할수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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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눈물나서 스크롤 내립니다.
어떻게 아들 둘 딸하나인데 막내아들하고만 연락을 하십니까..
아무리 자식에게 손벌리기 미안하다한들
자식 마음에 부모님이 고된 일 하시는게 편하시겠습니까..
자식들도 마찬가지에요. 어떻게 부모님이 당신들 키웠는데 연락도 안해요...
먹고 사는 게 부모님의 안부보다 중요한 세상이 통탄스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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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ㅁㅁ자식들이 잘하는건 아니지만 저분들 상황 자세히 아는거 아니면 까지말자.. 몇차례의 수술비..많은 돈이 들어갔을거다 입장바꿔서 너가 결혼했는데 와이프 아버님이 아프셔서 얼마를 냈는데 계속 돈이 들어가는거야 너 자식은 커가고 돈들어갈곳도 많은데 처가쪽에서 계속 돈이 나가는 상황인거지.. 너 하루 풀칠하기도 힘들어진 상황속에서 얼마나 많이 와이프랑 다투기도하고 그랬겠냐 니 와이프는 처가도처가고 자기 가정도 문제고 하루하루가 싫었겠지..그렇게 하다보니 도움못되는 친정에 미안해지고 자기 시댁에도 미안해지고..그러다 연락이 끊어진거지..예를든거지만 많은 상황이 있겠지 위에 글보면 알듯이 더이상 손벌리기 미안하시다고 하시잖냐.. 그래도 다시 잘 일어나서 자식들과 연락하며 잘 사셨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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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이 이런데 병원 민영화 소리 꺼내는 보수섹히들 보면 개 노답이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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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버지도 개별화물하시는데 참 안타깝다
우리 아버지는 서울, 경기 ~ 대구 경북 구간으로 주로 하시는데
저긴 서울 ~ 부산인데 기름값 빼고 350이면 꽤 잘 버시네
서울 ~ 부산으로 주 3회면 요새 진짜 개별화물치고도 얼마 안 되는 케이스... 역시 경력이 좋으셔서 그런지 일감 잘 받으시네
경력 10년 미만의 무명 개별화물은 일주일에 한 두번 겨우 잡을까말까...
애초에 요새 경기가 안 좋아서 일감 자체가 잘 안 나오긴 함
거기에 트럭 할부금이 매달 180이면 신차 좋은 걸로 뽑으셨을거고... 정부의 유류지원이 있다고 하더라도 열악하지 운수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