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 이과를 없애자

그 틀에서 벗어나든 안 벗어나든 살기 좆같음..
그냥 에라 모르겠다 복불복이다 하고 벗어나는 것도 나쁘지야 않겠다만,
평균에서 벗어나는 순간 주변에서 붙여버리는 수많은 딱지들을 감당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지..

힘들겠지만 그것을 감당할 수 있어야
앞으로의 세상에서 살아남을 수 있겠지.
인생은 부모것도 아니고 남것은 더더욱 아니고 자기것이니까.

문과이과 없애고 모든학과가
수1,2 과1,2 생1,2 화1,2 한국사, 세계사 등 다배워서 학업량을 늘리자!

문과이과 없애는거 좋은거같기도

하지만 헬조선에서라면
공부할 양이 2배가 되는 효과를 발휘하겟지

전망이 없는 문과를 차라리 폐지해서 문돌이들에게 대학이란 굴레와 경제적 부담으로부터 자유를!

난 자율학기제 얼마전에 들었는데 일단 취지는 좋다고 봄. 아이들이 좀 자신의 미래에 대해 깊게 생각할 시간을 줘야한다고 봄.
하고 싶은일과 꿈. 해야하는 일과 꿈에 대한 괴리를 줄이고
진정 원하는 일을 하길 바람.

정말 좋은 의도지만 기성세대가 도전하는 젊은이들 방해하려는 우리나라에선 했다가 청년실업 백만돌파할것 같음

애초에 교육법부터 잘못됨 주입식교육부터 없애야 문과이과도 의미없어질텐데 ..

좋은소린데.. 이아저씨 나와서 직장생활 안해본듯..
아니 세상을 모르는건지 현실을 모르는건지..

하이스쿨 컬리지에서 문과이과 갈라버리는 식의 교육방식을 하는 선진국은 거의 없음. 내가 아는 선에서 영국,미국, 프랑스,독일 전부 16~19사이의 하이스쿨 컬리지 단계는 마치 지금 우리나라에서 하듯 학생이 커리큘럼을 선택해서 공부하지. 심지어 중국도 저런 방식의 교육제도를 하지 않는데.

저런 식으로 고등교육때 문과,이과 나누는 교육방식을 채택하는 나라는 사실상 선진국 중 한국과 일본인데 십라 일본식의 교육방식 그대로 가져와서 아직도 쓰는거지. 더 얼척없는 사실은 일본은 대학진학시에 문과/이과 교차지원이 가능한데 한국은 그나마 상위권 대학중에는 교차지원 되는데가 거의 없다.

문이과 없애는건 좋은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