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다메 한국판 재밌나요?

.....연기가 오글거려서 못보겠더라 원작은 전혀 그런게 없었는데.. 일본말이라 그런가..??
특히 내가 원작 봤을때 느꼇던거랑 심은경 연기가 너무 괴리감이 커서 더욱 손발이 오그라든다..

잼는데

주원을 위한 드라마다...

난 일판도 별로 재밌게 안봐서 이것도 안보는데

일판도 존나 오글거리던데.....아니..원작만화만 봐도 좀 오글거리는게 있는데 무슨 ㅋㅋ

일판도 노잼. 우리 정서랑은 안 맞음

원작 원작 하던데 일본판은 원래 그런 오바하는 나라니깐 오케이고,
한국판은 너무 오그라들어서 못보겠다는 사람들 보면 이해가 안됨

일본 예능보면 남자는그렇다쳐도 여자 톤자체가 우리나라랑 전혀다름.. 심은경톤에는 절대로 어울릴수없는 역할..

괜찮던데 나는 일본판이 나음 심은경나쁘지않은데 너무 일본이랑 똑같이해서 오히려 거부감들음

뭐 그냥 대충 보면되지 원작따지고 일본판 따지고 그럼 ㅋㅋㅋ 재미없음 안보면되고 난 볼만하더만

나한텐 원판이재밋었지..

물론만화

연기자체가 개떡같고 리메이크 각본자체가 등신같음. 차라리 베토벤 바이러스가 훨씬 나을정도.ㅇㅇ

원작을 싫어하던사람이 이거라도 좋아할까?ㅋㅋ
애초에 원작 특유의 cg나 오버연기가 재미있어서 좋아하는건데 그걸 싫다고 뭐라하네 ㅋㅋㅋ
근데 내일도 칸타빌레는 연출부터 완전 패망수준..치아키사마 대신 오라벙;; 마음속으로 말하는부분은 제작자 미친줄암;; cg는 바퀴벌레가 다인듯;
차라리 따른 작품을 가져오기 커버도 못할거가져와서;;

이제보니.....여주인공이름이 내일이였구나 ㅡㅡ;; 왜 내일도 칸타빌레인가 했다 스벌;ㅋ

만화도, 일드도 다 봤는데 이미 노다메랑 치아키 이미지가 머리에 굳어진 상태에서 보려니 고역이긴 하던데..
그나마 일드에 나오는 치아키 전여친이 일드보다는 더 예쁜거 같아서 그거 하나 정도?
첼로치던 키작은 애는 일드가 더 나은 거 같고.
특히 슈트레제만(?)역으로 나온 백윤식 보면서....먼가 어색한 느낌?;; 차라리 이병준씨? 가 더 낫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느끼함이 부족해.)
피아노를 잘 몰라서 말 많이 나오던 싱크로율은 잘 모르겠고..
여튼 1화보고 나서 느낀점...아쉬움이 많다..
한데 윤아가 했으면 정말 아니었을 거 같기도 함. 그냥 예쁜 여자 나와서 피아노치는 드라마가 되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