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강요하는 회사 부장

토요 예배는 이단 이야? 몰랏네

수 금 일 이 정식인가?

이분 성경내용모르면서 성경내용운운하네 ㅋㅋ

지금 저 위의 글이 암만 봐도 주작같지만 크리스찬이 뭘하던 카톡릭은 언급을 그냥 하지마요.. 읽는 카톡릭 기분나쁩니다~ '이게맞다 저게맞다' 라는 식의 생각 자체가 개독교라는 용어를 만든겁니다.

글쎄요 저는 예배시간으로 뭐라고 할 생각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그게 '이단'으로 분류되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현대인의 특성상 주일날 일하시는 분도 계시고 휴일이 평일이신 분도 계실겁니다.
피치못한 사정으로 주일날 예배를 드리지 못하는 분을 위해 만들어진 제도가 이단이라 불린다면 저는 글쎄요라고 생각할 수 밖에요.
"네 생업을 포기하고 나에게 예배를 올려라"라는 말이니까요.

님의 말씀대로 따르자면 뭐 우리나라에 존재하는 모든 기독교는 이단에 속하겠지요. 수요, 금요, 새벽예배가 다 있으니까요.
가장 대표적인 교회라는 순복음교회부터 시작해서 말입니다.

혹시 카톨릭 신자분이라 무조건 기독교는 이단이라고 생각하고 계신건 아니신지?

안식교는 제 7안식일이라고 해서 토욜날 예배본다. 안식교라고 당당하게 걸어놔도 기독교신자들 아무도 뭐라고 안함. 성경 내용의 해석방식에 따라 다른 것이기 때문임. 장로교랑 감리교랑 서로 안싸우는 이유도 똑같다; 알지도 못하면 나대지를 말든가 중간이라도 가게;;

그러니까, 그게 성경내용하고 맞지 않는 이단이라구요 (...)
종파적 이단을 얘기하는게 아니라, 구약,신약 어디에도 나오지 않는 그런 행위를 '이단' 이라 칭한다면,
수요예배. 금요예배도 다 이단이란 이야깁니다.

그냥 그런 이야기니까, 몇년차 크리스찬인지 모르지만 그냥 '아 그럴수도 있겠구나' 해주시는게, 기독교 자체가 덜 까이는 방향이라 생각됩니다.
혹시 자신이 '개독교 신자' 거나, 신실한 '안티크리스트교파' 같은 경우에야 크게 상관없는 일이겠지만요.

크리스찬입니다. 요일과 이단은 관계 없습니다.
보통 일반적인 교회도 수요예배 금요예배 다 있고 새벽예배같은 경우 매일 있는 교회도 많습니다.
그리고 진정한 기독교인은 교회출석은 강요하지 않습니다. 교회에 굳이 가지 않고 집에서 성경말씀으로만 예배를 드려도 됩니다.
애초에 우리나라에서의 기독교(개신교)는 카톨릭(천주교)의 교황 레오 10세의 면죄부와 더불어 라틴어로 된 성경으로 인해
예배를 올리기 위해서는 교회에 가야만 했던 병폐(일반인은 라틴어를 모르기 때문)를 없애고자 분파된 종교이기 때문입니다.
인쇄술의 발달로 인해 모국어(영어)를 바탕으로 한 성경이 많이 보급되었으며 마틴 루터 목사는 성경말씀을 통해
예수님을 영접하는 것이 우선이지 교회의 출석을 강요한 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그 마틴 루터 목사의 종교개혁적 사상이 현재의 기독교(개신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