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리적인 어린이집

그러고보니 이해가 안가네;; 전업주부가 왜 어린이집에 애를 맡기지??

자기애를 남에게 맡기는걸 어떻게 이해해야 되는거냐..??

내가 아들 둘 키우는 유부인데..
만2세반(36개월이상)부터는 사회성 길러주려고 보내는게 대다수고..
보통 태어나서 돌되기전에 어린이집에 대기를 걸어둔다..보육포털같은데에..
국공립같은경우는 대기순번이 100번 200번까지도 올라가는데 예정보다 순번이 쫌 빨리 돌아오면 일찍 보내야됨 그때 놓치면 다시 대기를 걸어야되서;;

...내가 궁금한건 저기 저 전체 100명중 나머지 15명이라던가. 그런부분이 굉장히 궁금한데.

자기가 애들 직접 가르칠 능력은 안되는데 남편 벌이가 빠방하니 보내는거지.
손익 운운하는 거 좀 그런데 과연 누가 더 손해일까?

이게 정상이지...
전업주부 주제에 애맡기고
자긴 등골 뽑아먹으면서 사는게 말이 되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밑에 글하고 이어지는거냐 이거? 밑에 글 댓글까지 다읽고 이거보니까 개빵터지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말하자.
유치원도 이해한다.
그런데 어린이집부터 사회생활에 사교육 때문이라도 시켜야 한다고?
말이 돼냐.
그냥 단지 그시간만이라도 손떼고 싶다는 거 아닌가?
정말 전업주부라면 양심 좀 가져라.
일본의 경우처럼 어린이집은 맞벌이 가족 위주로 돌아야 한다.
진짜 한심하다. 에휴;;;;물론 우리집도 전업이지만 어린이집 보낸다.
모 이렇게 말할수 있겠냐. 이런말하면 난리나겠지. 젠장할.

어찌된게 왜 남자가 퇴근하면 육아보는게 당연시 되는 세상이 되었지???
주말에 육나 집안일 조금씩 돕는것까지도 이해하는데
왜 평일에 퇴근 빨리하라고 성화고 사람들과 술한잔 하는것도 눈치 봐야하냐고
애 보기 싫어서 그러냐는 핀잔을 듣고 살아야 하지.
돌겄네 ㅅ.ㅂ.

사회성은 핑계지 뭐 ㅋㅋㅋㅋ
학교 들어가면 자연스럽게 길러지는데
사회성도 선행학습이여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