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요새 지지율 올릴라고 부자증세 이야기한게 큰거 아님? 국가위상도 있었지만

'529플랜'도 있고 '부자증세'도 있고, '은행세 증세'도 있음
물론 현재 지지율은 바닥이지만..

중산층 복지정책 때문이 아님. 일단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복지 정책이라고 내놓은 유일한 것이 오바마 케어 인데 오바마 케어가 얼마나 우끼는 거냐면 연소득 6만정도에 4인가정인 경우 오바마케어 지원이 들어오는데 만약에 4인중에 한명이라도 직장의료보험 해택을 받으면 4인 가정이 아닌 3인가정으로 취급하고 해택이 사라진다. 문제는 오바마케어 실행하면서 50명이상 근무하는 직장은 무조건 직장의료보험을 실시해야 한다는거.
만약에 연 6만불 소득에 해택을 못받으면 제일 싼 의료보험을 가입해도 월 300불정도를 지불해야 하는데 이 보험 우끼는게 아무런 해택이 없다. 유일한 해택은 큰 병에 걸렸을때 보장을 해주는 것인데 그래도 자기 부담금이 5000~6000불 정도나 된다. 월 6만불이면 한달에 5000불을 받는데 한인이 많이 사는 캘리포니아 기준으로 세금등 기타등등으로 30%정도 빠지면 3500불 거기에 오바마 케어로 월 300불을 낸다면 실질 월급에 10%정도를 보험료로 내야 한다는 이야기가 된다. 재수없게 연봉이 7만이 되면 아이들 캘리포니아 의료보험 지원에도 누락되어서 800~900불의 보험료를 내야된다.
오바마 케어 하나만 가지고도 사람들이 싫어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전국민 의료보험을 실시하려면 비싸게 받더라도 한국처럼 제대로 된 서비스를 하던가 의사얼굴 보는데 100불씩 그대로 내야하는 의료보험을 매월 300불이나 800~900불 내라고 하니 사람들이 미치지.

그리고 최근들어 오바마 지지율이 떨어진 이유는 오바마의 해외정책 때문. 전세계적으로 강한 미국을 보여주기를 미국민들은 원하는데 최근에 여러 이슈에서 오바마의 외교정책은 다들 실패했다고 나온다. 그래서 강한 미국이 아닌 끌려다니는 미국의 모습을 보여준것이 지지율 하락의 원인.
최근 오바마 지지율이 반등한 것도 국제 원유가격이 급락하면서 상대적으로 전세계적으로 미국의 위상이 올라가고 미국내 가계경제가 회복되었기 때문이다.

미국이 정치적으로 공화당, 민주당으로 나뉘어서 싸우는 것이 한국과 비슷해 보이지만 대통령 지지율이 한국 식으로 움직인다고 생각하는 건 큰 착각.

현재 오바마 대통령이 공화당과 싸우고 있는것이 하나는 부자증세이고 둘째는 이민개혁이다. 그 중에서도 비중있게 다루는 것이 이민개혁이고~

쯧쯧쯧은 문슨의미?

니가 생각해도 니가 한심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