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 경제권

근데 진짜 남자가 경제권쥐고 여자가 살림할때 필요하면 카드를 주는거나
여자가 경제권을 쥐고 남자가 필요할때 카드를 주는거나 피장파장인데
왜 여자는 무조건 경제권을 자기가 가지려고하나?

쌈디가 현명하구만

우리집은 아버지가 경제권 가지고 어머니가 생활비랑 용돈 받아서 생활해왔는데
아버지가 돈을 허투루 쓴 곳이 너무 많아서
엄마가 경제권 가지는게 좋다고 생각했음.
남자는 살면서 돈을 허튼 곳에 쓸곳이 많아서 그러지 않을까?? 예를 들어 술자리도 자주 있을테고
생활하다보면 돈 꿔달라는 사람도 많을테고

그냥 남녀문제가 아니라 사람마다 다른거같음.여자도 알뜰히 잘 모으는 사람있는가하면 충동구매하고 허투루 돈쓰는 사람들 허다함.

걍 케바케지, 부부가 알아서 상의해서 결정할 일이지, 꼭 사회적으로 성별 정해서 남자/여자 둘중 하나로 정해놔야 하나...

부부에 따라 알아서 맞는 방식을 선택하면 됩니다....

하다가 마음에 안들면 고치고 그럭식으로 하면 되지

명확한 답은 없소이다 "이런건 원래 여자가~"라는 씨알도 안먹힐 소리만 안 하면 되는거지 뭐

일반적으로 절제력이 강한 사람이 쥐고 잇는게 나을듯
남자 여자 구분하기 전에 개인의 문제인듯

여자 얼굴에 쓰여 있음..
화장 + 성형 + 헤어..
절대 주면 안되는 케이스..
Ps. 옷에 빽까지 가면 망함..

져줄 줄도 알아야 된다는 말 그대로 돌려주면 될텐데

부부통장 쓰면되지 않나
필요한 용돈은 남녀 각각 빼쓰고

한 가정에 경제권이라는게 누구에게 주어지냐는 정해지지 않음 솔직히.

그 가정에서 하드캐리하는 애가 맡는게 낫지.
남편이 존나게 돈을 잘벌어. 근데 애가 존나.. 경제 관념이 없어. 반면 아내가 존나 돈냄새는 귀신같이 맡아. 그럼 아내가 맡는거고.
남편이 존나게 돈을 잘버는데다가 애가 돈냄새 까지 존나게 잘맡아요. 그럼 그냥 아내는 묻어가면된다. 굳이나 캐리하려고 애 안써도됨.
롤 해봤지? 괜히 내가 실력은 없는ㄷ ㅔ존나 하드캐리는하고싶고. 그런애가 하드캐리하겠다고 뛰어들면 그 순간 역전이여 ㅎㅎ;

그리고 남편이 존나게 버는데 돈냄새도 못맡아, 근데 아내가 또 돈은 물쓰듯이 써.
그럼 그냥 깔끔하게 은행에 맡기는거지 ㅎㅎ;

케바케여.

정해진게 어딧어.

다만 이제 인터넷에 이런저런 흉흉한 소문떄문에 보혐문화가 생기고 무조건 이런 이야기 나오면 경기 일으키는 분들이 있는데
이게 계속되는 우리도 이제 미국이나 일본같이 되는거여 완전히 ㅎㅎ;

책임감 좆까! 혼인 신고서 좆까!

여자는 왜 경제권을 자기가 가져야 된다고 생각하지? 그 말을 하기전에 우선 공동으로 관리해야 된다고 말을 해야되는거 아닌가? 혹은 남편이 자산관리를 못한 어떤 사건이 있었다던가 하면 그럴수도 있는데 아무런 이유없이 경제권은 살림하는 여자가 해야된다? 전형적인 이기적인 모습이네 같이 못살지 저러면 여자들은 뭐하나 트집잡아서 이남자랑 결혼할수없다고 하는데 니들도 만만치 않아..

일반인의 경우에는 그냥 남녀 중 좀 더 절약하며 사는 사람이 경제권 쥐는 게 편함

남녀 중 어느 한쪽의 성만 경제권을 가져야한다 이렇게 되버리면 그 가져버린 사람이 낭비하는 사람인 순간 내 집마련은 평생 물 건너 감

관리 잘하는 사람이 해야되는게 정답임.

관리잘하는 사람이 하는게 맞음. 절대 충동구매하거나 지르는 버릇있는 사람이랑은 절대 결혼하지마라.
돈 물새듯이 나간다.

버스 탔으면 잔말 말고 타있어라
캐리한다고 깝치지 말고

우리 집안도 아버지가 경제권을 지고계신데 아버지가 돈을 너무 함부로 쓰신다고 생각함 술자리도 잦고 ㅋ
거기에 비해서 어머니는 진짜 자신을 위해서 돈을 쓴거 한번도 못봄.. 진짜 오직 가족을 위해서만 쓰신다.
만약 우리집안에 경제권을 어머니가 가지고 계셨다면 아파트 2채는 샀을듯..

사람마다 가정마다 다른거 아닐까. 누가 쥐느냐가 문제가 아니라, 어떻게 쥐느냐가 문제

김치년들 여자가 무조건 잡아야 된다고 생각하지...
남편한테 생활비 받아서 써 이러면 지 존심 상하니까...
그냥 관리 잘하는 사람이 해야 정상인거지.

위에 누가 쓴것처럼 관리 잘할만한 사람이 하는게 정답.!!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자가 경제권을 갖어야 한다고 생각함.
거의 대부분의 돈을 생활비로 여자에게 주는 한이 있어도

내가 생활비를 준다!와
내가 용돈을 받는다!의 의미는 매우 큼.

돈을 벌어야 하는 사람이 지불하는 주체가 되어야 삶의 능동적인 주체가 됨.
한마디로 버는 재미가 조금이나마 더 생김.
가벼운 예를 들자면 생활비 주는 날엔 항상 와이프가 고맙다고 하거나 음식을 조금이라도 더 신경 씀.
이럴때 남자의 기분이 어떨까를 생각해 보면 답 나오지.
한달에 한번이라도 그런 기분을 만끽하는 남자와
그런거 없이 자동으로 와이프가 관리하는 통장으로 입금되어 자기가 버는 돈 한번도 만져보지 못하고
용돈 만원만 올려줘 하고 징징대야 하는 남자의 차이.

조건은 있어야지. 소득금액과 큰 지출을 해야 할 때 반드시 와이프에게 정보를 공유하고 동의를 얻어야 한다는 점.

결혼 안한 친구나 동생들에게 항상 이런말을 해주는데, 갈등상황 안생기게 잘 설득하란 말도 꼭 해주지.

우리집은 엄마 아빠 둘다 각자 가지고 엄마는 살림이나 학원비 아빠는 공과금이나 부동산 재테크 해서 24년째 살고 있는데 엄빠 다 교사라서 호봉도 비슷하고 각자 역할 정하고 관리하는 집 없음?

음..근데 레이디 제인은 방송에서 알려지기 전에 쌈디랑 사귀면서 사람 만들어줬다고 들었는데...
그게 사실이면 레이디 제인은 결혼 후 내조한다쳐도 눈치껏 잘할 거 같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