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하고 나가는 시노자키 아이

근데 통역이 좀 아쉬웠음. 섭외한 맥심기자말론 이번 프로모션때만 특별히 한국인통역을 스폰서한테 지명받았다는것 같던데 ㅡ뒤에 흰모자ㅡ 꽤 유명한 bj라 뭐라나, 보통 외국유명인들 통역사처럼 출연자들이 말하는거 귀에대고 바로바로 말해주는 게아니라. 통역 해 달란 말 안하면 거의 안하고 있더만. 그러니 배성재가 드립을 날려도 자기만 처 웃고 있고 아이는 뭔상황인가 두리번거리는 장면이 많이 나오더라. 그러니 흐름도 끊기고 진행이 처지는 느낌.
물론 배성재가 외국인에 직업특성상 조심하는 경향도 있었지만 6할은 한국인통역탓이 컸음.
참고로 통역은 일본인 통역도 있었지만 ㅡ뒤에 옷들고 있는ㅡ한국인 통역은 아이 옆의 출연자 자리로 였고 일본통역은 스텝자리라 화면에 안비쳐서 녹방중에 통역을 해줄 수 없었음.
글고 저게 생녹방이라 마지막에 아이만 멘트 재녹음 할때도 지는 뒤에서 배성재랑 셀카 찍고있고 스텝들이 영어 한국어 섞어서 가며 진행 ㅋㅋ. 일본통역은 방송 중이라 간간히 뒤에서 소리만 쳐주고. 답답한 상황에서 아이의 시선은 옆자리 통역이 아닌 멀리앉은 일본인 통역이었음. 
암튼 강남이랑 홍대행사때도 같은 사람이 통역한다는데, 솔직히 통역이 목적이 아닌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