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여행 팁 주는 팁

니댓글 존나 거지같음

https://youtu.be/nxEBv4kp84o
훼방꾼 아담 : 팁 문화편

어짜피 안주는 새끼가 왜 지꺼리는거야???

미국 내에서도 팁에 대해 논란이 있음
고용주가 부담해야 할 부분을 손님한테 전가하는 거라고

뭐래 병신들이 실제로 주고 있으니깐 거지같다고 하는거지 병신들이 입만 존나터네

공감ㅋ 저거 준다고 더 친절하지도 않고 불친절하다고 안주기도 뭣함 ㅋㅋ 사실상 눈치게임 ㅋㅋㅋ

강요가 아니라 팁만큼 가격이 빠진거라 생각하면됨. 게다가 팁은 비과세라 파인다이닝 기준으로 프론트하우스 일하는 사람들이 가져가서 주방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월수입의 3프로를 나눠가짐.

사실 팁 없애버리고 이것 저것 감안해서 임금상승 시키면 되지만 결국 최저임금 웃도는 사람들은 최저임금 상승치만큼 자신의 급여가 늘어나지 않기 때문에 상대적 피해를 보게 되는거... 그래서 손 못대는거임.

그리고 식당 서버들은 팁 때문에 최저임금이 더 낮음. 바꾸려 하다보면 이래저래 신경쓸게 많음.

나도 이게 존나 짜증나던데
그래서 오히려 내가 눈치를 보는 상황이 와버림

씹오바야.. 미국서 팁 받는 서비스 종사자들이 대부분 최저임금 못받고 일하는건 아심? 따지자면 팁문화가 열정페이에 더 가까움. 그리고 팁문화에 익숙한 미국사람들도 손님입장이든 종업원 입장이든 팁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경우도 많다. 그래서 팁을 아에 일괄적으로 계산서에 포함시켜서 실질적으로 팁문화를 없애려는 움직임도 있고.. 심지어 최저임금적용이 안되니 서버들 임금을 팁으로 보전하려고 예전엔 평균 15퍼센트 받던 팁이 20퍼센트로 올라감.. 유럽에서의 팁은 감사의 표현 정도로 볼 수 있는 경우가 많지만 미국에서의 팁은 너님이 팁 안주면 나 저녁 굶어야함 느낌임.

정말 팁 문화가 거지 같은거지. 최저임금도 안주먼 고용주 족쳐야하는게 맞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