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예전 사진 때문에 냉정중입니다

상상만해도 개빡치는구만 간직이 아니고 실수고 가지고 있었어도 저런거 저장해논거 자체가 꼭지 존나돌듯

지들이 안된다고 남도 안될거라 까내리는 꼴들하고는.
만나는 도중에 바람핀다면 열받는게 맞는데, 지나간 연인 지가 훔쳐보고는 다 패버리고 싶다니 어쩌니 이건 병신같아보여.
지금 충실하고 지금 좋고 지금 잘하면 되지.
시발 이렇게 말하면 니 입장 아니라고 쿨병이라고 아다새끼라고 또 처 까기만 하겠지.
지가 과거 인정못한다고 남들도 인정 못할거라고 생각하는 쪼다새끼들.

그냥 지우고 모른척하는게 맞지않냐? 지우고 불쾌하다고 말하는건 병신이지

남자새끼가 잘못했네
결혼하고 전애인 알몸으로 뒹구는 사진을 간직한 년을 선택한 니 잘못
사람 보는 눈이 그러니까 뒷통수 맞지

남녀를 떠나서 결혼전에 저런 사진, 편지같은것들 다지우거나 클라우드로 옮기는게 기본인데 이해못하는 분들은 결혼을 안해서 그런가;;

헐 원분 보니까 빡칠만하네

2003년부터 사진 곳곳에 남친들 사진이 남아있는데, 300기가가 넘는 사진파일들을 하나하나 확인하고 정리할 정신도 마음도 아니었습니다.
어떤 식이냐면, 저와 신혼여행을 가서 묵었던 호텔이 전남친과 거품목욕을 하며 서로 거품 묻혀 놀던 호텔이었습니다. 또 아내가 제일 좋아하는 가방은 모텔방에서 케익 켜놓고 축하하며 또다른 전남친이 선물한 핸드백이고요.. 2017년 신년에는 또다른 남자와 있다가 2017년 7월에는 저와 웨딩촬영한 사진을 저장되어 있었습니다.
처가에 있는 아내 침대에서는 남자가 속옷만 입고 누워서 폰을 보는 사진을 찍어서 저장시켰고요... 이런걸 하나하나 확인해가며 지울 정신을 가진 남자가 몇이나 될까요?
또 몇분께서 말씀하신대로.. 그런 사진도 없지만, 만일 제가 여자고 남편의 그런 사진을 보았다면.. 과연 반응도 같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제가 너무 과하게 나간걸까요...


http://ppomppu.co.kr/zboard/view.php?id=problem&no=103587

완전 정신나간x이네.

웨딩 사진까지 저장되있었으면 그전 사진도 간직했다는거고
결혼전에 얼마나 처 문란하게 놀았는지 추억할려고 놔뒀나보네.

미친 세월지나고 자기 자식이 외할머니집 놀러가서 발견했다고 생각해봐라
혹은 조카들이 봤다고 생각하면 끝이지 ㅋㅋㅋㅋ
지금 남편한테 걸린걸 차라리 다행으로 생각하고 존나 미안하다고 빌어도 모자랄 판국에
사진 다 처지웠다고 적반하장 개 쩌네

입장바꿔놓고 시댁가서 남편 결혼전 컴퓨터에 총각때 여자친구 찍은 누드사진봤다고 생각해봐라
"이거 왜 안지운거야?" "나보다 얘가 더 좋았어?" 등등 오만 ㅈㄹ 병을 다했을꺼고

그전에 남자가 찍자고 했든 여자가 찍자고 했든 나체로 사진찍는다는 자체가 나는 이해못하겠는데
얼마나 처 까져야 모텔같은데서 다 헐벗은채로 사진을 찍을수있냐?

헹주라 생각하고 살아라...괜시리 방생하지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