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 근무복

저도 공익이지만 공익 하면서 제일 빡쳤던 것은...
휴무일인데 개생키들 -__- 위에 새끼들이 쳐 나오라고 하면 가야 된다는거 ㅠㅠ
버스타고 한시간 넘게 걸리는데 ㅠ
휴일이 없어요 휴일이 ㅠㅠ
휴일 = 비상대기조 ㅠ

공익근무하다 힘들수도 있지. 그냥 아이구 우리 장애우 장애때문에 많이 힘들었구나 해주면 되지.

쟤넨 2년넘게 저거해야돼잖아 2년 2개월인가? 꿀이긴하지만 군대는 병 신 같다는 논리에서 벗어나진 않음

몸안좋아서 공익갈수도있는거지 그걸로 군부심 부릴꺼나 되나 몸안좋은애들 군대오면 개고생이야 주위사람들까지 고생인데 정상인놈들이 빠지는거야 욕해야되겟지만 안좋은애들한테까지 부심부리지좀마라 ㅋㅋ

...공익애들은 몸이아프잖아... 일반인이랑 같게보면 안될꺼같다.. 그냥 좀 불쌍해보이지않아? 부심 심하다는 해병대 나온 나도 부심안부리는데 현역놈들이 부심부리고있냐...

복지관 공익이었는데.. 구립이고 종합복지관이라.. 하.....김장담그고 배달에, 쌀배달, 설날배달 각종 행사에 물품나르기..하....
외부행사 지원..기관 내 가건물 철거, 페인트 칠...월말정산 사무정리.. 사람 머리 길이만큼 쌓인 서류...

구청애들이 부러웠지..

공익이건 군대건 상관 없는데 말투가 기분 나쁘네...
다들 그런건 신경 안쓰나?
하는 일이 지치고 힘든건 알겠지만 - 아이들이 버겁긴 하지 - 이건 아니라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