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뒤 밥상 상황

서울에만 살아서 모르겠는데 어디서 저렇게 먹냐?

서울에서도 먹는집 있어....
내가 싫어해서 잘 안해먹지.
음식 싸온거 먹느라 먹는집있던데

처음보는 음식인데

잡탕 전찌개 저거 해놔도 손도 안댐 개밥같아서

저런 잡탕을 왜 해먹냐

어머니가 남은 음식 버리기 아까워서 하시는거아녀
주시는대로 쳐먹어

전이맛있으면 진짜맛있는 찌개가 되는데
아니면 이상한 기름냄새랑 전 쩐내만 나서 맛없음

저렇게 먹는다는건 가족이 있다는 증거.. 부럽네..
물론 가족들이 다 먹으면 저렇지 않겠지만...남으면 어머니가 저렇게 해 주실 가능성 농후함.
보고싶네..ㅠㅠ

난 남은 전을 저렇게 해먹는다는걸 인터넷에서 처음 알았음

남은 전이나 튀김은 에어프라이어로 데우는게 짱인데

뭔데 남은걸 저렇게 먹는 곳도 있냐

진심 궁금해서 물어보는건데 저거 맛있냐 해먹어 보게...

나도 처음보는데 뭔 찐이야

난 저거 좋아하는데 싫어하는 사람들 많더라.
이게 전에 국물이 스며들어서 맛도 진하고 좋더라구
안먹어본 친구들을 위해 말해주면 약간 불은 떡꾹? 소위 어제카레 같은 느낌임

여기서 싸우는애들 이해가 안가네
문제의 시발점인 댓글보면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꼭 지역감정으로만 해석해야하는가?
어리거나 세상물정 잘 모르면 그럴수도 있지 아니면 명절 안지내거나 명절때 먹을것 명절에 딱 시마이하는 집안일수도
요즘급식들 3.1절도 모르는데 찌개전이 먼 대수라고..
누군가 같은공간에서 사진이나 영상자료로 지나가지않으면 찌개전 넌먹니 안먹니 대화주제로 나오지도 않자나? 가뜩이나 급식들 친구랑 대화하는 시간도 읍을텐디

지방충 식성 미개한건 알아줘야한다 진짜 ㅋㅋㅋㅋ 저거 지방충 새끼들이 서울 기어올라와서 지 애미가 해주던 개밥 못잊는 놈들한테 지방출신 새끼가 식당차려서 파는거지. 우리집이나 내 불알친구들 서울 토박이는 저런 개밥 먹는 놈을 본적이 없다. ㄹㅇ임. 저어기 어디 경상도 전라도 뭐 이딴동네에서 주식으로 쳐먹는거 들고와서 서울에도 있어 이지랄 ㅋㅋ 토쏠리네

진짜 이상한애들 많이 유입됐네 알린이들 반응하지 말자

뭐든지 쓰까먹는 지방사람들이나 저렇게먹지 서울토박이는 저렇게 안먹는다

쓰레기들이 많네 ㅋㅋㅋ 그냥 처웃고 말지 염병지랄을 떨어요 아주그냥

지방충들 이악물고 댓글쓰는거봐 ㅋㅋㅋ

맛있을꺼같움 해먹어봐야겠움

요즘 거지도 아니고 딱 제삿상만큼만 만들고 딴거 해먹지.
누가 남을정도로 전을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