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최고봉 킬리만자로 (해발 5895m)
암벽이나 크레바스 같은게 없어서 그냥 걷기만 하면 됨. 산악 기술 같은거 없어도 됨.
적도 가까이 있어서 고산치고는 그렇게 안 추움.
그래서 일반인들도 돈과 체력만 있다면 얼마든지 오를 수 있는 산. 등산 동호인들의 최고 로망 중 하나.
하지만 일주일 내내 트레킹을 해야 하기 때문에 체력이 받쳐줘야 하고
무엇보다 6천m에 가까운 고산이다보니 고산병의 위험이 큼.
때문에 일반인들 등정 성공률은 50% 정도. 큰 돈 들이고 갔는데 중간에 어쩔수 없이 포기하는 사람들 은근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