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50평 아파트 뷰

깜깜하고 오징어 철에는 훤하다.

밥

저 정도는 괜찮음.
저 아파트는 동남향이고, 해안까지 500m 정도 됨.
지금 나 사는 집 동향이고 해안에서 700m 정도 되는데,
바닷바람 때문에 가구 버린다는 게 뭔지 모르겠음. 동향인 건 한쪽 창으로 해 드는 시간이 짧아서 화분 꽃이 잘 안 피는 거 말곤 단점 모르겠음.
해안에서 100m 도 안 되는 거리 아파트는 실 거주 하기에 단조로운 뷰(이건 취향), 해무, 소음 등 단점이 좀 있다고 하긴함.

바닷바람이 장난 아니긴하던데...

인테리어 공사하고 다니는데 바닷가쪽 건물 보면 신축한지 몇년 안됐는데 염분 때문에 금속은 다 부식 되고 칠 떨어지고 난리더라.

고층 아파트면 염분이 그 높이까지 가진 않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