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왜 유모차에 서스펜션이 필요한지부터가 의문이지만
아무튼 확인결과 서스펜션은 없고
오히려 절반 가격의 국산 유모차에는 바퀴마다 서스펜션이 존재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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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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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때매 사는게 아니라
외제차처럼 남한테 보여주려고 사는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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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둘 키웠다. 지금 11살 7살. 스토케는 두 가지 모델 써 봤음. 익스플로리랑 하나 더 있었는데 약간 더 잘 접히는 것. 다른 것도 여러 가지 써봤었는데. 맥클라렌이랑...이제는 이름도 생각 안나네...말고도 나름 좋다는 것 두 가지 더. 여유만 된다면 스토케 써라. 남들 시선 이딴거랑 상관없고. 실제로 운전할 때 편하다. 애기 승차감은 모르겠고, 손에 충격이 덜함. 어차피 저거 살 정도면 차도 두대 (난 A8, 집사람은 XC90) 있을 것 아니냐. 난 산책 갈 때는 스토케. 외출해서 짧게 쓸 때는 잘 접히는 것. 등등 나눠서 썼었다. 돈도 없으면서 괜히 남들이 사니까 우리 애도 저거 써야 한다 이딴 마인드면 솔직히 오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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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써봐헉 저게 200? 잘못 썼다. 말린다. 사지마라. 돈 낭비다. 난 120만원 정도에 샀었어. 작은 것은 80이었나. 둘 째 키울 때 제일 잘 썼던거는 스위스 갔다가 유모차 급하게 필요해서 30만원 주고 샀던 거...(이것도 한국에선 창렬가격 60정도 했음)...잘 접히고 튼튼하고 막 써도 되고. 이거 였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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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써봐산책 몇번이나, 몇 KM나 끌고 간다고 손에 충격 운운하냐. ㅋㅋㅋ
손이 젤리로 만들어졌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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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애기 안키워봤으면 말을 아끼세요.
유모차 5분 10분 미는거 아니고 계속 밀다보면 손목 졸라 아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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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내가 애기 키울때 미국에 있었어. 보통 한시간에서 한시간 반...5-6km 는 기본으로 걸었지.
우리가 달리기를 좋아해서 조거 (바퀴가 미니벨로 바퀴처럼 생긴 거. 애 태우고 달리기용)도 하나 샀었걸랑.
유학생일때니 차타고 안다니고 웬만한 거리는 다 걸어다녔는데...
미국 애들이야 서로 신경 안쓰니 남들 눈 의식할 필요 없고.
실제로 그때 이런 저런 유모차 다 써봤는데 그냥 걷고 할때는 스토케가 제일 나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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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애기는 커녕 조카한번 안봐준티 팍팍 내는구나. 나도 유모차같은거에 큰 돈 쓰는게 바보짓이라고 생각했는데 누나 조카들 봐주며 스토케 끌어보고 내 애기 낳고 중고로 구입했다. 누나야 애기 둘이고 더 자주 돌아댕겼지만 난 애기도 한명만 낳을 생각이고 해서 중고로 50정도로 구입했다.
스토케가 서스펜션이 없는지 뭐한지는 모르겠는데 끌고 다니는데 힘 진짜 덜 들고 편하다. 바퀴가 커서 턱 오르기도 편하고 한손으로 밀고 다니기에도 이거저거 테스트해봐도 저거 만한게 없더라..
결론은 굳이 200주고 풀옵션에 신상 살필요는 없는데 저렴한 모델을 찾아보던 중고로 사던 하면 절대 후회안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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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나도 조카 유모차 쇼핑몰에서 한시간 미는데 존나 힘들더라 ㅋㅋㅋ 해보고 말해 대가리 든거 없는거 티내지말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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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케는 높이를 높이고 아래공간에 짐을 많이 실을수가 있어서 편함. 대신 애가 높다고 잘 안타려고함. 그리고 크기가 커서 트렁크에 넣으면 공간이 정말 조금밖에 안남아서 다른짐을 조수석에 실어야함. 지금 사라고하면 기내 실을수있는 접히는 유모차 하나사고 짐수레 하나 이렇게 살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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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하는 입장에서 스토케가 실제로 편하고 안편하고도 중요하겠지만 그것보다는 헬조센식 거짓, 과대광고와 가격뻥튀기가 문제가 있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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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이 생각보다 유모차에 오래 안 있는다 안고 다니는 경우가 더 많다 비싼거 쓰지마라 차라리 아기띠를 비싼거 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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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포대기 사서 애기 등에 쪼매고 다녀. 그게 애기한테도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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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세 허세 허세 허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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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가 스토케꺼 써서 많이라면 많이 밀어봤는데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편했음
근데 그게 그렇게 비싼건줄은 몰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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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는 골이 흔들린다고 중형에 서스팬션 있는거 잘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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