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의 거리
자세히 보면 도포를 입은 양반과 쓰개치마를 뒤집어 쓰고 걷는 여인이 보인다
문묘(-文廟) 에서 제를 지내는 모습
뒤쪽에 공자의 초상화가 놓여있다
말을 타고 외출하는 양반의 모습
옷차림이 화려하다
평민 혹은 그 아래로 보이는 이가 양반의 멱살을 잡고 있다
조신 후기에 신분층이 흔들리던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진
얼핏 보면 브이를 하고 있는것 처럼 보이나
사진을 찍으려면 엽전 두어냥을 달라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카메라가 신기한지 렌즈를 노려보고 있다
물놀이 하러 나온 양반들의 모습
사진을 찍는 것이 어색한지 딱딱한 표정을 짓고 있으나 행복해 보이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