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시 때문에 망했다는 어느 가게

과한듯

이건 사실 할말없는거아님??

솔직히 저건 너무갔지

저건 사장이 미친짓 했네ㅡㅡ
'계집애는 원하는 거 다 해드림' ㅡ> 미친 거 아님?

상호 말곤 너무 나갔음

별것도 아닌걸로 또 흥분들하네ㅋㅋ

수고하세요.

계집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내

논란 요약
part l
1. "찜닭에 꽂힌 계집애"라는 상호를 가지고 '여시'에서 강간을 의미한다, 여성을 비하한다, 성적대상화 및 불법성매수를 연상 시킨다라고 배민에 신고
2. 배민에서 해당업소를 나가게 함.
3. 그로인해 찜닭사장은 임시휴업을 함.
4. 여기까지 인터넷에 퍼지고 사람들은 여시와 배민을 조롱하고 욕함

part ll
1. 찜닭집 메뉴와 사장의 댓글이 올라옴
2. 욕하던 사람도 여시에서 신고한 걸 이해(?)함.
3. 배민에서 가게를 뺀 것은 자기 할 일 했다고 함.(배민입장에선 당연한 일을 했다고 함)

논란거리(댓글 참고)
1. 상호명('계집애')
- 이건 논란거리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적음. 하지만 알고 일부러 그랬다는 의견이 많음.
2. 상호명('찜닭에 "꽂힌" 계집애)
- 논란거리도 아님. 여시에서 과대망상 한 거임.
3. 메뉴
- 상호명('계집애')보다 많음
4. 댓글
- 화룡점정

멍청한 짓이지.. 브랜드 네이밍이 딱히 크게 와닫는 건 없으면서 어그로는 끌게 지어놓은 건 뭐 그렇다 치고..

리뷰는 그냥 바보같은 짓이지.. 얼굴도 모르는 사람이 섹드립을 치면 좋아하는 사람이 몇이나 된다고 저렇게 치고 있냐..

왜 굳이 저렇거 오바를 했을까.

雞집愛 이거야?

춘향아 내 오뎅 받아라 이런이름의 가게도
지나가면서 봤는데ㅋㅋ

댓글만 봐도 논란에 여지가 충분히 있구만

요약 망할만 했다..

굳이 저렇게 지을 필요는 없지.

그럼에도 굳이 저렇게 지맘대로 지은 만큼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받아들일지는

그 사람들 맘이란 것도 알아야지.

상호명이 허가가 떨어졌으면
문제가 없는데
문제라고 생각하는 년들이나 놈들이 병신인거지.
머리속에 뭐가 들었길래 저래.

섹드립이 어때서 그래?

저 정도 표현도 못하면 농담 한 마디도 못한다는 얘기고 그걸 받아들이지 못한다는 사회란 얘기지

꼬우면 안먹으면 그만인데 신고까지 갈 수준인가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는 애들은 저 사장이랑 도찐개찐.
섹드립이 법적 문제는 없다.
주인장은 내센스 좋지? 이 센스에 반해서 오는 사람 있다. 고 생각해서 상호명과 매뉴명을 정했을거야.
요즘같은 때에 뭔가 '특출난' 이름이 아니면 기웃조차 안할수 있으니까.
그러면 뭐가 문제냐. 맞아. 법적으로 문제 될건 없다. 그런데 그런 이름에 불쾌함을 느낄수도 있고, 즐거움을 느낄수도 있다.
그러면 당연히 소문을 타겠지. 좋으면 좋은대로, 나쁘면 나쁜대로. 실제로 인터넷에 나도는게 그런거 아니냐. 평범한게 인터넷에 나돌더냐? 소문을 타더냐? 맛이 평범하면 이름으로 승부짓자고 지은 상호겠지.
단지 주인장이 노린 것과 결과가 반대였을 뿐이다.
대박을 노린게 쪽발을 칠수도 있다는 것. 쿵쾅이들과 상관없이 이름이 보자마자 빵터지는게 아니라 인상이 잉? 하고 찌푸려지면 당사자에겐 안좋은 이름인거다. 그리고 그 안좋은 이미지가 더 강했던거고.
이런걸 카피 라고한다. 대기업들이 괜히 카피라이터 비싼돈 주고 쓰는거 아니다.
문구 하나, 이름 하나, 행간이나 줄바꿈, 폰트크기 하나하나까지 신경써서 만드는게 그런 카피다.
부정적인 느낌은 최소한으로. 긍정적인 느낌을 최대한으로. 고객의 호주머니를 열게 만드는 첫걸음. 그게 카피다.
이게 잘못되면 불매일어나고 상품 잘만들고 망해버리는 짓을. 그런일이 일어나지 않게 모든 상품에 하는게 대기업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패는 일어난다.
여신지 뭔지가 망하게 했다? 그것 역시 그 이름 탓 아니냐? 여시가 시발점을 열었지만 사람들의 공감대를 못 얻었다면 과연 망했을까? 퇴출 됬을까? 공감대를 못얻어도 퇴출되고 망했다면 한국은 진즉에 쿵쾅쿵쾅천국이 됬게?
카피의 순기능만 생각했지 역기능을 생각치 않은게 문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