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국적 따는 가장 확실한 방법

프랑스 외인부대

말그대로 프랑스인은 받지 않고 외국인만 받는 프랑스 군부대.
의무복무기간은 5년. 기초군사훈련기간이 끝나면 이 5년간은 절대 복무 포기 불가능. 의무복무기간을 마치면 본인이 원할 경우 100% 프랑스 국적 부여.
벨기에, 스위스 등 불어권 이웃나라나 옛 프랑스 식민지 출신들이 주를 이루지만, 한국인 등 동양인도 극소수 있다고 함.
과거엔 외국에서 범죄 일으킨 사람들이 프랑스로 도망와서 신분세탁용으로 입대하기도 했지만 요즘은 다 조회해서 칼같이 걸러냄.

프랑스어 한마디도 몰라도 지원 및 입대는 가능. 대신 훈련기간 및 복무기간 동안 계속 학습시킴. 프랑스어 못하면 일병 진급 불가.
언어보다는 지병 및 체력검사가 빡센 것으로 유명. 충치나 임플란트가 있어도 바로 탈락. 체력은 턱걸이, 달리기, 수영 등으로 측정하는데 턱걸이의 경우 완벽한 정자세로 7개 가능해야 함.

이등병 월급은 이런저런 기본 수당 합치면 월 200만원 정도고, 파병이나 오지 파견 나가면 월급보다 더 많은 수당이 붙기도 함.
프랑스가 해외파병 나가게 되면 1순위로 파견되는 부대고, 일반적인 군생활이나 군기도 상당히 빡센 편으로 알려져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