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엔드게임 1일차 관객수

내 지난 10년에 영화한편에 들어있었다

오늘 보고 왔는데 별로던데 마블영화 특유의 "something new"라고 부를만한게 없었어 그냥 지나온 마블을 정리하는 느낌.

1일차 진짜 미쳤지 예매율이 전 상영관 거의 90고 나머진 현장판매 오픈날 일있어 예매못하고 혹시나 싶어 봤더니 11시 12시 상영인데도 좌석이 2~3자리 밖에 안남음..

하루만에 7.3UBD

우리동네 씨지븨 사람 없기로 유명한데.. 아침7시꺼 꽉찼음. 평일인데...다들 반차쓰고 온듯.ㅋㅋㅋㅋ
좀 사람 많은 동네 주말은 아침~심야까지 전멸임.

이 편으로 마블 영화 끝맺음하면 될 거 같더라 그 동안 저희 시리즈를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시작될 이야기는 pc가 묻어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라는 느낌이였음. 위 댓글 보니까 11년이라고 하는데 11년동안 나를 열광케 했던 히어로들을 나름 괜찮게 갈무리해줘서 좋았다.